교황청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이어질 `자비의 특별 희년` 기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죄수와 장애인, 젊은이 등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비의 특별 희년`은 2015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축일에 `하느님 자비로 들어가는 문`을 상징하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 이어 로마 4대 대성전 성전문을 차례로 열면서 시작합니다.
이어 2016년 2월 10일 `재의 수요일`에 죄를 사해줄 수 있는 특별권한을 위임한 사제인 `자비의 선교단`을 각 지역 교회에 파견하면서 절정에 이릅니다.
교황은 내년 4월 24일 로마를 순례하는 청소년들을 만나고, 5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떄는 부제들과, 6월 3일 예수 성심 대축일에는 사제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이어 6월 12일에는 질병과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7월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하는 전세계 청년들을 만납니다.
또 9월엔 노동자와 전도사들을 만나고, 11월 6일에는 죄수들과 희년을 함께 합니다.
로마 4대 대성전 성년문는 25년 마다 열리는데. 이번엔 특별히 성문을 여시는 것이며 이번 특별희년 성지순례 기간에 로마 4대 성당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전대사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고 이태리에서 오르비에토 기적의 성체성혈 에도 갑니다. 청소년들 과학적 입증된 성체 기적 앞에서 여기서 많이 느끼고, 변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