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짜타 연못


성안나 성당의 옆에 위치하는 베짜타 연못에서 38 년 동안 앓던 병자를 예수께서 고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인들은 이곳을 성스럽게 여긴다. 이 연못은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깊이가 약 7.5m 정도가 된다. 정원 안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은 헤롯왕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순례자가 목욕을 하거나 산제물로 바칠 양을 목욕시킬 때 주로 이용되었다. 비잔틴시대의 거대한 성전의 유적이 발견되나 현재는 교회의 정면과 정문만이 베짜타 연못이 있었던 자리 옆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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