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6월 15일) : 발현 증인들을 위해
첫째 날 (6월 15일) : 발현 증인들을 위해
1. 평화의 모후께 드리는 기도 (게시물 최하단 참고)
2. Veni Creator Spiritus – 성령송가
3.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 묵상글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그리고 보라,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내가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 그러니 너희는 높은 데에서 오는 힘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라.” (루카 24,44-49)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가 삶 안에서 나의 말대로 살아가고 증거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단다. 작은 자녀들아, 강해지거라, 그리고 기도가 너희에게 힘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그렇게 하여야만 너희들 각자가 나의 것이 될 것이며, 내가 너희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게 될 것이다. 작은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삶으로, 나의 현존이 여기 있음을 증거하여라. 매일 매일이 하느님 사랑을 기쁘게 증거하는 날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99년 6월 25일 메시지)
“기도는 하느님을 향하여 마음을 들어 높이는 것이며, 하느님께 은혜를 청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 기도하는가? 우리의 교만과 우리 자신의 원의라는 고자세에서 하는 가, 아니면 “깊은 구렁 속에서”(시편 130,1) 뉘우치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는가? 겸손한 사람은 드높여진다. 겸손은 기도의 초석이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로마 8,26). 겸손은 기도의 선물을 무상으로 받기 위한 마음가짐이다. “인간은 하느님께 비는 걸인이기” 때문이다. (2559)
4. 성모 호칭기도
+. 마침기도 :
주님, 당신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당신의 삶과 사랑의 참된 증거자가 되라고 부르시나이다. 오늘, 저희는 특별히 발현 증인들과, 평화의 모후의 메시지들을 증거하기위한 그들의 사명에 대해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당신께 청해드리며, 그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당신께서 함께 계셔 주시기를, 또한 그들이 당신 능력의 체험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나이다. 당신께서 그들은 인도하시어 더 깊고 더 겸손한 기도로 그들이 메쥬고리예 성모님의 현존을 더욱 증거할 수 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