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메세지 1981 – 1983
1983년
12월 16일의 교황님께 전달된 편지(1984년에 파리에서 출판됨. 제목은 '동정 마리아께서 메주고리예에서 발현하고 계신가?')에서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은 1982년 미리야나가 받은 몇가지 계시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서설로 전하였다.
“1982년 12월 25일 발현 중에, 미리야나에 따르면, 성모님께서는 열번째이자 마지막 비밀을 말씀해주셨고, 각각의 비밀들이 실현될 날짜를 계시해 주셨다고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미리야나에게 미래의 어떤 양상에 대해서 다른 선견자들에게 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이 정도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1983년 11월 5일 대화 중에 미리야나가 제게 한 말들을 보고하는 바입니다. 문자대로의 인용 없이, 미리야나의 말의 요점을 간추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표징이 인류에게 주어지기 전에, 세상에 세 번의 경고가 있을 것입니다. 그 경고는 지구 상에 어떤 사건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미리야나는 그것들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경고가 주어지기 열흘 전에, 미리야나는 그녀가 선택한 신부님께 알릴 것입니다. 미리야나의 증언은 발현에 대한 확증이 될 것이며, 세상이 회개하기 위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경고들이 있은 뒤에,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표징이 메주고리예의 발현 장소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 표징은 발현의 증거로 주어질 것이며, 사람들을 믿음으로 되돌리기 위해 주어질 것입니다.
아홉번째와 열번째 비밀은 심각한 것입니다. 그것들은 세상의 죄악에 대한 징벌에 관련된 것입니다. 전 세계가 모두 회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징벌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징벌은 기도와 속죄의 고행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 없앨 수는 없습니다. 미리야나의 말에 따르면 일곱번째 비밀에 포함되어 있었던, 세상을 위협하던 악(재난) 중의 하나가 기도와 단식 덕분에 비켜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 끊임없이 기도와 단식을 하도록 격려하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는 기도와 단식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고, 자연 법칙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었구나.”
첫번째 경고 후에는 다른 것들이 어느 정도 짧은 시간 내에 뒤따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는 회개를 위한 시간이 조금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의 간격들은 은총과 회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볼 수 있는 표징이 나타난 후에, 아직도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회개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 우리를 시급한 회개와 화해에로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와 속죄로의 초대는 재난과 전쟁을 피하기 위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영혼들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야나에 따르면, 복되신 동정녀께서 예고하신 사건들은 가까워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 덕분에, 미리야나는 세상에 선포합니다: '가능한 빨리 회개하십시오. 하느님께로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이 기본적인 메시지에 덧붙여서, 미리야나는 1982년에 있었던 어떤 발현에 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교회사의 일면을 명백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미리야나는 사탄이 발현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사탄은 미리야나에게 성모님과의 관계를 끊고 자신을 따를 것을 요구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에서나 삶에서나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동정녀를 계속 따른다면, 사탄이 말하기를, 결국 고통으로 밖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미리야나가 사탄을 거절하는 순간, 성모님께서 오셨고, 사탄은 사라졌습니다. 그때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다음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런 일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다. 하지만 너희는 사탄이 실존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어느날 사탄은 하느님의 옥좌 앞에 나타나서 교회를 시련의 기간에 들게 할 수 있는 허락을 청하였고, 하느님께서는 사탄에게 한 세기 동안 교회를 시험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셨다. 이 세기는 악마의 권능 아래에 처해 있다. 그러나 네게 말해준 비밀들이 실현될 때, 그의 권능은 괴멸될 것이다. 벌써 지금부터 그는 힘을 잃기 시작하였고, 그는 더욱 공격적이 되었다. 그는 결혼 생활을 파괴하고 있고, 사제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고 있으며, 나쁜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고, 살인을 일으킨다. 너희는 기도와 단식으로, 특별히 공동체의 기도로 스스로를 보호해야만 한다. 축복받은 성물들을 몸에 지녀라. 너희의 집에도 성물을 두고, 성수를 다시 사용하여라.”
스벳 신부님의 기록 (1983)
성모님께서 아이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열렬한 믿음을 가졌던 많은 이들이 식어버리게 될 것을 안다. 그러나 너희는 흔들리지 말고 확고하게 남아있거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절박한 기도와 속죄, 회개의 동기를 주어라. 마침내 너희는 더 행복할 것이다.” (K.56).
초교파(ecumenism)에 관련된 메시지:
“하느님 안에서 당신 백성들 사이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종교가 사람들을 갈라놓을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은 그의 개별적인 신앙을 떠나서, 존중받아야만 한다.”
“왕이 그의 백성들을 지배하는 것과 같이, 하느님께서도 모든 종교를 다스리신다. 당신의 사제들과 성직자들을 통해서 말이다. 유일한 구원의 중재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서로 다른 교파의 신자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까?' (어떤 특정 개신교 공동체에 관한 질문)
“아무 교회나 공동체에 속하거나 거기서 기도하는 것이 똑같이 효과적이지는 않다. 성령님께서 교회들과 성직자들 사이에 주시는 당신의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믿는 사람들이 똑같은 식으로 기도하지는 않는다. 모든 발현들이 가톨릭 교회 안에서 있는 것은 계획된 것이다.” (K.59).
선견자들에게:
“너희가 어려움을 겪으며 고통스러울 때, 무언가 필요할 때, 나에게 오너라.” (K.72).
“내가 치유할 수는 없다. 다만 하느님께서만이 치유하신다.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기도할 것이다. 확고하게 믿어라. 단식하고, 속죄의 고행을 바쳐다오. 나는 내 힘이 닫는 한 너희를 도와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도우러 오신다. 나는 하느님이 아니다. 나는 돕기 위해서 너희의 희생과 기도가 필요하다.” (K.86, and F.1,45).
“기도 없이는 믿음이 살아있을 수 없다.” (K.86).
“미사는 하느님께로부터의 가장 위대한 기도이다. 너희는 결코 그 위대함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미사에서 완전하고 겸손해야만 하는 것이고, 너희 자신을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다.” (K.86).
어떤 신부님이 질문하였다: '당신에게 기도하는 것과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으십니까?'
“내가 너희에게 간절히 청하니, 예수님께 기도하여라! 나는 그분의 어머니이다. 나는 너희를 위해서 그분께 중재한다. 그러나 모든 기도는 예수님께로 가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도울 것이고, 기도할 것이지만, 모든 것이 나에게만 달려있는 것은 아니고, 너희의 힘에도 달려있다. 기도하는 사람의 힘에 말이다.” (K.87).
연옥에 있는 영혼에 대해서:
“이 영혼들은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희생을 기다린다.” (K.87).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신경'이다.” (K.94).
“가장 중요한 것은, 믿는 것이다.” (K.94).
“믿음으로 바쳐진 기도는 어떤 기도라도 다 좋은 것이다.” (K.95).
“내 아드님은 모든 영혼들을 얻기를 원하시지만, 악마도 무언가를 얻으려고 애쓰고 있다. 악마는 어떻게 해서든지 너희들 안에 스며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K.116).
옐레나의 일지
메주고리예에서 말씀하신 표징과, 파티마의 세번째 비밀과의 유사성에 대한 질문. 옐레나의 대답:
'그런 것들에 대해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삶에서 지나간 것은 잊어버려라. 나는 단지 너희가 지금부터,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을 원한다. 내가 너희 곁에 있을 때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보니파치오 신부님과 페타 류비치치 신부님과의 대화
“기도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너희의 삶을 바꿔야 하고, 너희의 마음을 바꿔야만 한다. 남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 대한 사랑을 지녀라. 너희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항상 예수님을 생각한다면, 너희는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게될 것이다.” (ibid).
예언적인 메시지
1982년
12월 26일 전에 미리야나가 받아서, 1983년 11월 5일에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께 말씀드렸고, 신부님은 1983년 12월 16일에 교황님께 전달하였다.
1983년 12월 31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너희에게, 내가 오직 바라는 것은 새해가 정말로 거룩한 한 해가 되는 것이다. 오늘, 가서 고해성사를 받고, 새 해에는 스스로를 깨끗이 하여라.” (Ba. 55).
'성모님께서는 기도 모임에서 계속 주교님을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Ba 55)
1983년 12월
“더이상 충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이제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로 하여금 매일, 최소한 일곱번의 주모경과 한번의 신경을 바치게 하여라.” (Bl. 137).
“그 무엇보다도, 텔레비젼 프로그램들을 끊어버려라. 텔레비젼은 너희들 가정의 크나큰 위험을 상징한다. 그것들을 보고나면, 너희는 더이상 기도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술과 담배, 그리고 그런 종류의 욕구를 끊어버려라.” (Bl. 214; 1981년 12월 8일 메시지 참고).
“고기를 안먹는 대신, 생선을 먹으면서 하는 단식은 단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육재를 지키는 것이다. 진정한 단식은 모든 죄악을 끊어버리는 데에 있지만, 자기 자신의 만족을 단념해야 하고, 육체도 따라서 그에 참여하도록 해야만 한다.” (Bl. 191).
“매달의 고해성사는 서방 교회의 치료약이 될 것이다. 신자들이 한달에 한번씩 고해성사를 받는다면, 교회 안의 전부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Bl. 224).
1983년 12월 30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힘을 주고 싶지만, 오직 기도만이 너희의 힘이다.” (Ba. 55).
1983년 12월 29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하나의 사랑과 하나의 평화가 네 안에서 꽃피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기도하여라.” (Ba 55).
1983년 12월 28일 수요일
“내 아이들아,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는 것을 깨달아라.” (Ba 54).
1983년 12월 27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을 기억하여라.” (Ba. 54).
1983년 12월 26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더 기도하여라. '성모님께서는 기도하라는 말만 되풀이하실 뿐이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기도하라는 말 외에는 아무 것도 얘기해줄 수가 없단다. 이번 성탄절을 기도 안에서 살아야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이번 성탄절에 너희는 매우 기뻐하였지만, 너희의 마음은 너희가 바라던 것을 이루지 못하였고, 살지 못하였다. 아무도 자기 방으로 물러가서 예수님께 감사드리지 않았다.” (Ba. 54).
로랑뗑 신부님의 질문에 대해서, 이반이 성모님께 답을 받아서 전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것의 책임을 맡는 사람은, 기도 안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기도 안에서 입니다.' (Bl. 367).
1983년 12월 25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라는 말 밖에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구나. 너희의 삶에 있어서,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라.” (Ba. 54).
1983년 12월 24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가 오늘 밤을 기도하며 보내기를 바란다.” (Ba. 54).
1983년 12월 23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일은 특별히 말이다. 나는 너희의 기도를 간절히 원한다.” (Ba. 54).
1983년 12월 22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의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Ba. 54).
1983년 12월 21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다시 말하겠다,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4).
1983년 12월 20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단식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19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18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성탄절을 맞이하는 9일 기도 중에, 네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내가 부탁하는 거란다.” (Ba. 53).
1983년 12월 17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16일 금요일
“단지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15일 목요일
“목요일과 금요일에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여라.”
대재앙의 예언에 대해서 옐레나에게:
“'언제, 어떤 날짜에 재앙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그런 것들은 그릇된 예언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이 세상이 스스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큰 악이 올 것이라고 내가 항상 말해왔다. 온 세상에 회개하라고 외쳐라. 모든 것은 너희의 회개에 달려있다.” (Ba. 53).
1983년 12월 14일 수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Ba. 52).
1983년 12월 13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Ba. 52).
1983년 12월 12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렇게하여 내가 너희를 지킬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바쳐다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Ba. 52).
1983년 12월 11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의 마음 안에 기도를 매일 새롭게 할 것을 원한다. 더 기도하여라, 그래, 매일 더 기도하여라.” (Ba. 52).
1983년 12월 8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이렇게 자주 와주는 것에 대해 너희에게 고맙구나, 내 아이들아. 너희의 노력을 계속하여라. 그리고 굴하지 말고 끈기있게 견디어 내거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Ba. 52).
1983년 12월 7일 수요일
원죄없으신 잉태 축일 전야 (철야). 옐레나에게:
“내일은 너희에게 참으로 축복된 날이 될 것이다. 모든 순간을 나의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다면 말이다. 너희 자신을 나에게 바쳐다오. 너희의 기쁨이 커지도록, 믿음 안에 살도록, 너희의 마음이 변화되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Ba. 52).
1983년 12월 6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가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지켜줄 것이고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Ba. 52).
1983년 12월 4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오직 기도하여라. 너희에게 있어서 기도가 단지 습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선(善)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기도로 살아야 한다.” (Ba. 52).
1983년 12월 2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고맙구나. 모두에게 감사한다!”
저녁에, 특이할 정도로 추웠다:
“핑계를 찾지 않고 미사에 와서 정말 착하다. 네 관대한 마음을 내게 보여다오.” (Ba. 52).
1983년 12월 1일 목요일
“올해 이렇게나 많이, 쌀쌀하고 궂은 날씨와 눈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기도드리기 위해 이 곳에 와준 너희 모두에게 고맙구나. 계속하여라, 너희의 고통 안에서 견디어 나가거라. 너희도 잘 알겠지만, 너희의 친구가 부탁을 한다면 너희는 들어줄 것이다. 예수님과도 마찬가지이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피로에도 불구하고 찾아온다면, 예수님께서는 그분께 구하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Ba. 51).
1983년 11월
원죄없으신 잉태 축일을 맞이하는 9일기도 전에, 복되신 성모님께서 옐레나에게:
“미사 전에 성령께 기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9일기도 기간 중에는 이 메시지를 지켰습니다. 미사 시작 전에 기도하고, 신자들에게는 '오소서 성령이시어'라고 응답하게 했습니다. 성체를 모신 후에는 성령님께 대한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1월에, 옐레나에게 성모님께서 그 기도들을 다시 하라고 요청하셨다고 한다.
'그만두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성령님께 기도드리는 것은 미사와 항상 함께 해야 합니다.' (Ba. 51).
1983년 11월 30일 수요일
마리아에게, 주교님과 교황님에 대해서:
“너는 즉시 주교님에게, 그리고 교황님에게 전인류에 대한 메시지의 긴급함과 큰 중요성에 대해 경고해야만 한다.”
이 메시지는 9월에 말씀하신 것이다:
“세상의 평화가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다고 내가 이미 여러번 말했다. 너희들은 서로 형제가 되고, 구원을 위해서 기도와 단식을 늘려야 한다.” (T. 블라시치, 1984년 4월 22일 기록, VB. 1, 13).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Ba. 51).
1983년 11월 28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본당 신자들 모두가 원죄없는 잉태 축일을 맞이하는 9일 기도를 하는 동안 매일 예수성심과 성모성심께 기도하게 하여라.” (Ba. 51).
같은 날, 몇가지 기도문을 받아썼다. (혹은 영감을 받아서 쓰여졌다.) (Ba. 65).
– 예수 성심께 봉헌
오 예수님, 저희는 당신께서 온유하신 것을 알고, (마태오11:29)
저희에게 당신의 성심을 주신 것을 아나이다.
그 성심은 저희의 모든 죄악의 가시에 찔려 계셨나이다.
오, 또한 당신께서 저희를 잃지 않으시기 위해
저희에게 애걸하고 계심을 아나이다.
예수님, 저희가 죄를 지으려 할 때 저희를 기억하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의 성심을 통하여
저희가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사람들 사이에서 미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소서.
저희는 모두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그리고 착한 목자이신 당신 성심께서
저희를 모든 죄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모든 이의 마음 안으로 오소서. 예수님!
두드리소서. 저희 마음을 두드리소서.
지치지 말고 참아내소서.
당신의 뜻을 아직 이해 못하기에 저희 마음은 여전히 닫혀있나이다.
하오나 끝까지 두드려주소서.
오, 착하신 예수님, 저희 위해 견디어내신 당신 수난,
저희가 기억하는 그 순간만이라도
저희 마음을 당신께 열어드리게 하소서.
아멘.
–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봉헌
오, 선하심이 가득한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이여,
저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저희가 알게하소서.
오, 마리아님, 당신 성심의 불꽃을
모든 사람들에게 내려주소서!
저희는 한없이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저희 마음에 진실한 사랑을 새겨주시어
당신을 애타게 바랄 수 있게 하소서.
오, 마리아님, 감미로우시고 겸손하신 성심이여,
저희가 죄를 지을 때 저희를 기억하소서.
모든 이들이 죄인임을 당신은 아시나이다.
당신의 지극히 신성하고 모성적인 성심을 통해
저희의 모든 영적 질병들을 치유해 주소서.
당신의 어머니다운 성심의 은총을
저희가 언제나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리하여 당신 성심의 불꽃을 통해 저희가 회개하게 하소서.
아멘.
1983년 11월 29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서:
“나는 너희의 착한 어머니이고,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훌륭하신 친구이시다. 그분의 현존 안에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온 마음을 다해, 너희의 마음을 그분께 드려라. 너희의 괴로움을 그분께 말씀드려라. 그러면 기도 안에서, 자유로운 마음과 두려움 없는 평화로, 너희가 다시 기운이 솟을 것이다.” (Ba. 51).
1983년 11월 27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며 너희의 영혼을 깨끗하게 지켜라. 나는 너희와 끊임없이 함께 있고 싶다.” (Ba. 51).
1983년 11월 26일 토요일
단지 이렇게 말씀하셨다:
“기도와 단식.” (Ba. 51).
1983년 대림
“성령님을 청하는 기도로 매일을 시작하여라.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성령님께서 지상에 내려오시면, 모든 것이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고, 모든 것이 변화된다.” (Bl. 125).
1983년 11월 25일 금요일
옐레나: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잠시만 머무르셨고, 이렇게만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Ba 51).
1983년 11월 24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Ba. 50).
1983년 11월 23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오,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단지 기도할 것만을 부탁한다. 너희 스스로도 오직 기도만이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Ba. 50).
1983년 11월 22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Ba. 50).
1983년 11월 21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일, 화요일에는, 모임의 모든 이들이 기도 안에서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모든 회원들이 기도 안에서 기운이 솟을 것이다. 실제로 그것은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다. 그분께서 너희 각각에게 무언가를 맡기시고, 각자에게서 무언가를 바라신다. 모두 기도모임 처음에 했던 약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하고, 기도하게 해야 한다.” (Ba. 50).
1983년 11월 20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아라. 믿어서는 안된다. 그런 것들 때문에, 믿음이 약해진다.” (Ba. 50).
1983년 11월 19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단지 기도하여라!” (Ba. 50).
1983년 11월 18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메주고리예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시작하지만, 세속적인 물건으로 주의를 향하게 되고, 그러면 유일한 선을 잊는다.” (Ba. 49).
1983년 11월 17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내가 언제나 너희에게 기도할 것을 청하면, 너희의 기도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단지 너희의 개인적인 기도를 늘이도록 부탁하는 것이고, 다른 이들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기도할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Ba. 49).
1983년 11월 16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모임의 모든 회원들에게 가능하면 매 화요일마다 오게 하여라. 그들에게 단식에 관해서 말하여라. 주교님을 위해 일주일에 삼일을 단식해다오. 모두가 같은 날에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각자 가능한 날에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 (Ba. 49).
1983년 11월 15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서:
“내가 너희를 자주 꾸짖었었다. 나와 함께 기도하여라. 지금 바로 시작하여라.” (Ba. 49).
1983년 11월 14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통해서, 그것 안에서, 너희는 기도 안에 산다.” (Ba. 49).
1983년 11월 13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열정을 갖고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 안에 온 세상을 포함시켜라. 기도하여라, 기도가 너희를 살게 하기 때문이다.”
어떤 질문에 대하여, 성모님께서는 이렇게만 말씀하셨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언젠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Ba. 49).
1983년 11월 12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나에게 열어 다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한층 더 노력해야만 한다. 매일 매일, 열정을 더하여라.” (Ba. 48).
1983년 11월 11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렇다, 너희는 기도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너희의 가정에 예수 성심, 성모 성심 상본을 두어라.”
1983년 11월 10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너희에게 바라는 전부이다. 아침과 저녁에 주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Ba. 48).
1983년 11월 9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굉장히 필요하다.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Ba. 48).
1983년 11월 8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하고 단식하는 것이다.” (Ba. 48).
1983년 11월 7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습관적으로 고해하러 가서, 이후에도 여전히 똑같게 하지 말아라. 안된다. 그것은 잘못하는 것이다. 고해성사가 너희의 믿음에 자극이 되어야 한다. 너희를 고무하여 예수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가게 해야 한다. 고해성사가 너희에게 아무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정말로, 너희가 회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Ba. 47).
1983년 11월 6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너희가 나에게 했던 기도들은 어디 있느냐? 내 옷은 빛이 났었다. 눈물로 젖어있는 것을 보아라. 오, 오늘날의 세상이 어떻게 죄악 속으로 뛰어드는지 너희가 안다면! 이곳, 혼란도 없고 심술궂은 행동들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 너희가 살고 있기 때문에, 네게는 세상이 더이상 죄를 짓지 않는 것 같으냐.
너희가 사람들의 믿음이 얼마나 미적지근한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 기울이지 않는지를 안다면. 오, 내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지 너희가 안다면, 너희는 더이상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오, 너희의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기도하여라!” (Ba. 47).
1983년 11월 5일 토요일
옐레나: '성모님께서 우리를 부드럽게 바라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자녀들을 안다. 너희가 오늘 생활하며 기도했음을 말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간절히 청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하며, 끈기를 갖고 지내기를,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하여라.” (Ba 47).
1983년 11월 4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내일은 단식의 날이라고 그들에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너희 자신을 성령님 안에서 거룩하게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기도하여라! 이 메시지를 모임에 전하여라.” (Ba. 47).
1983년 10월 31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오늘 네가 기도했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면서 네 모든 일들을 했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역시, 네게 특별한 지향으로 부탁한다. 신경과 일곱 번의 주모경을 매일 바치거라.” (Ba. 47).
1983년 10월 30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왜 나를 신뢰하지 않느냐? 네가 긴 시간 동안 기도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정말로 네 자신을 내어 맡기고 네 근심들을 예수님께 내어드려라. 복음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여라: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하루를 끝마치고 저녁 시간에도 역시 기도하여라. 방에 앉아서 '감사합니다'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려라.
저녁에 평화롭게 기도 안에 잠든다면, 아침에 예수님을 생각하며 깨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평화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산란한 상태로 잠든다면 다음 날도 뿌옇게 흐려질 것이고, 그 날 기도하는 것 조차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Ba. 46).
1983년 10월 29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나의 마음(성심)을 준다; 받아다오! 나는 너희를 괴로워하게 하고 싶지 않고,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그만두고 싶지도 않지만,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남아있을 수는 없다. 너희는 익숙해져야만 한다. 나는 진심으로 너희와 끊임없이 함께 있고 싶다. 아주 많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기도하지 않았지만, 그리 심각한건 아니야'라고 말하지 말아라. 너희는 기도하려고 애써야만 한다. 기도는 너희를 평화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다. 너희가 기도하고 단식한다면, 너희가 구하는 것 모두를 얻게 될 것이다.” (Ba. 46).
1983년 10월 28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너는 지쳤구나. 네 노력에 내가 힘을 북돋아 주고 싶고, 내게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게 내 팔에 너를 안아주기를 원한다. 내게 물어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답하겠다: '내 응답은 단 하나이다. 기도. 강한 믿음과 열정적인 기도와 단식.'” (Ba. 46).
1983년 10월 27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는 잡담으로부터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고, 오직 기도로부터 배운다. 누군가 나에 대해서, 내가 하는 말에 대해서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여라. '아무 것도 명백히 알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 안에서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Ba. 45).
1983년 10월 26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나의 은총을 쏟아 부어 준다. 나의 성심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 (Ba. 45).
1983년 10월 25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줄 것이다. 기도로써 너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Ba. 45).
1983년 10월 24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모임에 대해서:
“너희가 기도한다면, 생명의 원천이 너희 마음으로부터 샘솟을 것이다. 강한 의지로 기도한다면, 큰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이 원천으로부터 너희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고, 모임은 강해질 것이다.” (Ba. 45).
1983년 10월 21일 금요일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분이 너희에게 내려오시도록 말이다. 너희 안에 성령님을 모시면, 너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이다. 무엇인가를 청하기 위해 성인들에게만 향해있다면 그것은 실수하는 것이다.” (L1. 101).
1983년 10월 20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모임에 대해서:
“4년 동안 기도모임에 전념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아직 너의 성소를 결정하는 시간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기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후에, 너는 바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본당에 대해서:
“모든 가정의 가족들이 매일 자기 자신을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께 봉헌하게 하여라. 가족 모두가 매일 아침 30분을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L1. 101).
1983년 10월 15일 토요일
야콥에게:
“사람들이 화해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내 아드님은 너무나 많이 고통받고 계시다. 사람들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회개하여라, 화해하여라.” (CP, not paged).
1983년 9월 29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크나큰 평화와 크나큰 사랑이 네 안에서 자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므로, 기도하여라!”
리버풀에서 온 세 신부님에게:
“내 메시지에 대해서 설교하여라. 메주고리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말하여라. 계속해서 기도를 늘려나가라.” (Bl. 368).
1983년 9월 26일 월요일
“세상이 회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내 아드님은 너무나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신다. 세상이 회개하기를. 세상이 화해하기를.” (CP.171).
1983년 9월 16일 금요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용기를 잃지 말아라. 그리고 안심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사탄을 쳐부술 은총을 주시기 때문이다.” (Bl. 288).
“내 메시지들 안에서, 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히 교황님에게, 이 곳 메주고리예에서 내 아드님으로부터 받아 너희에게 주는 메시지들을 널리 퍼뜨리기를 권한다. 내가 이 곳으로 오면서 함께 오게되는 단어, 'MIR (평화)'를 교황님에게 맡기기를 원하며, 그는 이를 세상 모든 곳으로 퍼뜨려야 한다. 그리고 교황님께 전할 특별한 메시지를 주겠다: 그가 담화와 설교로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로 모아들이라고 하며, 그의 기도 안에서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말씀들을 퍼뜨리라고 하여라. 특별히 젊은이들 사이로 말이다. 그럴 때에 하느님께서 영감을 주실 것이다.” (CP. 169).
1983년 9월 12일 월요일
“기도하여라. 내가 이렇게 말할 때, 단지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아라. 기도를 더하여서 어떻게 기도가 너희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보아라. 모든 은총은 너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너희는 그저 얻기만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다시 말한다- 기도하여라!” (BN 5, 7).
1983년 9월 5일 월요일
야콥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야콥은 12살이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를 위로하셨고,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다:
“너의 어머니는 나와 함께 천국에 있단다.” (CP. 163).
1983년 8월 29일 월요일
젊은이 그룹이 브리예그에 순례를 떠나기 전에 그 지향에 대해서 질문: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너희가 기도하기를 바라고, 너희들에 의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를 바란다. 그 곳에서 너희는 다른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메시지들을 전하여라. 그들에게 그에 대해 말하는걸 주저하지 말아라.” (CP. 159).
“들은 대로 기도하고 단식하기 시작했지만, 너무나 빨리 지쳐버려서 얻었던 은총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구나.” (CP. 159).
1983년 8월 25일 목요일
타디프 신부, 로커트 신부, 필리페 마드레 박사가 유고슬라비아 공산정부에 의해 체포, 수감되었다:
“그들을 걱정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 안에 있다.” (CP. 163).
1983년 8월 23일 화요일
'새롭게 하는' 은사를 받은 캐나다의 에밀리안 타디프 신부님에 대해:
“나의 말들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여라. 그의 노력의 중심에는 예수님께서, 예수님만이 계시게 하여라.” (Bl. 368; CP. 162).
1983년 8월 15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가 여기서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아라! 나를 공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왔다. 하지만, 다른 곳에는 내게 고통을 주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이 더욱더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CP 160).
“근심하지 말아라. 평화가 너희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하기를. 모든 무질서는 사탄으로부터 온다.”
학교로 돌아가는 어떤 젊은이에게:
“기도하는 마음을 줄이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L1. 101).
“사탄은 단식하는 사람과 회개하는 사람에 대해 격노하고 있다.” (U. 101).
1983년 8월 12일 금요일
예외적으로 긴 시간 동안 발현하셨다(38분).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에게 그들의 삶에 대한 지침을 주셨다. (그들에게만 관련된 말씀이었다)
“너희의 영적인 삶을 위해 더욱 기도하여라. 그런 식으로 온 힘을 다해서 하여라. 너희의 주교님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CP. 158).
1983년 8월 6일 토요일
주교님이 본당의 페르반 신부님에게 내린 명령. 묵주기도와 일곱 번의 주모경을 바칠 때에 기도의 시작부분을 선견자들이 하던 것을 그만하게 하였다. 야콥이 이에 대해서 성모님께 질문:
“그렇다면, 그에 거스르지 말아라. 어떠한 다툼도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가능하다면, 내일 너희끼리 그점에 대해서 의논하여라. 너희 모두 미리 의견을 일치시켜라.” (CP. 165).
1983년 8월 2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네 자신을 티없는 성심에 봉헌하여라. 네 자신을 완전하게 버려라.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나는 성령님께 기도하겠다. 너도 그분께 기도하여라.” (L2, 134).
1983년 7월 26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조심하여라(경계하여라). 지금은 너에게 위험한 시기이다. 악마가 너를 나쁜 길로 이끌어 가려고 애쓰고 있다. 스스로를 하느님께 맡기려는 이는 공격의 목표가 된다.” (L. 2. 134).
마리아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를 끊임없는 기도와 참회에로 초대하고 싶다. 특별히, 본당의 젊은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기도하게 되도록 하여라.” (F2, 113).
1983년 7월 4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하루에 세 시간 기도하기 시작했지만, 너는 시계를 보며, 네 일에 마음이 가있구나. 가장 중요한 것만을 염려하여라. 철저하게 성령께서 너를 인도하시게 하여라. 그러면 너의 일도 잘 될 것이다. 서두르지 말아라. 너를 이끄시도록 맡겨드리면 너는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L1. 100).
1983년 7월 2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성심께 5분을 바쳐다오. 모든 가정은 성심의 상(image)이다.” (L1. 100).
1983년 7월 초에
교구 안에서 일어난 긴장 상태에 대해:
“주교님의 지향으로 일주일에 이틀을 단식하여라. 그는 무거운 책임을 견디고 있다. 필요하다면 사흘을 부탁하겠다. 매일 주교님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L2. 134).
1983년 7월 1일 금요일 (크리자바치에서 밤 11시가 다 되었을 때)
“내 부름(부탁)에 응답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너희 모두를 축복하겠다. 너희 하나 하나를 축복한다. 지금은, 너희에게 나의 지향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한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Bl. 81).
1983년 6월 28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하루에 세 시간 기도하여라. 너는 너무 조금 기도한다. 아침과 저녁에는 적어도 30분씩 기도하여라.” (L2.133).
1983년 6월 26일 일요일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축복하여라.” (MM. 24).
1983년 6월 24일 금요일
“표징은 나타날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회개하라는 것이다. 가능한 빨리 내 자녀들 모두가 이를 알게 하여라. 너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큰 아픔이나 큰 고통도 내게는 상관없다. 나는 내 아드님에게 세상을 벌하시지 않도록 기도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에게 간절히 청하니, 회개하여라.”
“너희는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이 땅으로 무엇을 보내실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너희는 회개해야만 한다! 모든 것을 끊어버려라. 참회하여라. 기도하고 단식해준 내 모든 자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인류의 죄악에 대한 그분의 정의를 누그러뜨려 주시기를 청해 얻어내기 위해 이 모든 것을 하느님이신 나의 아드님께 가져가겠다.” (C. 145-146).
“기도하고 단식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세상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나를 도와다오, 그리고 인내하며 견디어 내어라.” (CP. 151).
1983년 6월 22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축복하여라!” (혹은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여라!”) (L1. 100).
1983년 봄
“서둘러 회개하여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예고된 표징이 나타나는 것을 기다리지 말아라. 그 때는 너무 늦을 것이다. 믿는 너희들은 회개하고 믿음을 깊게 하여라.” (L1, 99).
아니타에 대해서, 옐레나에게. 성모님께서는 성금요일 이후 아니타에게 발현하셨는데, 아니타는 맡은 일이 많았기 때문에 옐레나, 마리야나와 함께 거의 모이지 못했다:
“주어진 것들 때문에 오지 못한다면, 그녀에게 적어도 15분 이상 기도하게 하여라. 그러면 내가 그녀에게 발현해서 축복하겠다.”
1983년 6월 16일 목요일
1983년
5월 25일,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예수님께 완전히 맡겨드리는 이들의 기도모임을 만들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반복하셨었다. 6월 16일에 옐레나에게 이 모임에 대한 규칙을 받아적게 하셨다:
1. 모든 애착들과 무절제한 욕망들은 끊어버려라. 텔레비젼을 피하며, 특히 악한 프로그램들을 피하고, 과도한 스포츠, 음식과 음료에 대해 과도하게 즐기는 것과, 술과 담배 등을 피하여라.
2. 스스로를 하느님께 무제한으로 맡겨드려라.
3. 모든 고민과 고뇌를 확실하게 없애버려라. 하느님께 스스로를 맡겨드리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 안에 고민이 자리할 곳이 없다. 어려움은 계속 존재하겠지만, 그것들은 영적인 성장에 소용될 것이며, 하느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4. 원수를 사랑하여라. 마음 안에서 미움과 비통함, 선입견과 같은 판단을 떨쳐버려라.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여라.
5. 일주일에 두 번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모임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모여야 한다.
6. 하루에 최소한 세 시간은 기도에 바쳐라. 최소한 30분은 아침에, 30분은 저녁에 말이다. 이 시간에는 거룩한 미사와 묵주 기도가 포함된다. 하루를 지내며 기도 시간은 따로 챙겨두어라. 상황이 허락한다면 매번 성체를 받아 모셔라. 매우 깊은 묵상과 함께 기도하여라. 언제나 시계를 보면서 살지 말고, 하느님의 은총이 너희를 이끄시도록 내어드려라. 세상의 것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맡겨드려라. 무엇인가에 마음이 몰두해 있다면, 내적인 침착함이 부족하게 되어 잘 기도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일을 하려고 전력을 다해 노력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 것들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실 것이다.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아침과 저녁에 30분씩 기도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성찬례(미사)에 참여하여라. 기도의 정신이 매일의 일과에까지 이르게 할 필요가 있다. (기도와 일을 함께 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다)
7. 악마는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려고 마음 먹은 이들, 특히 그 사람들을 누구나 유혹하기 때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악마는 굉장히 많이 기도한다고, 너무 많이 단식한다고 여기게 할 것이며, 다른 젊은이들처럼 지내야 하고, 즐거움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게 할 것이다. 악마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게하고, 그를 따르지 않게 하여라. 그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복된 동정녀의 목소리이다. 믿음 안에서 강하게 된다면, 악마는 더이상 유혹하지 못할 것이다.
8. 주교님을 위해서, 그리고 교회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이들을 위해서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그들이 바치는 기도와 희생의 거의 반은 이 지향을 위해 바쳐져야 한다.
옐레나에게:
“나는 하느님께서 참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이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왔다.”
“참된 행복과 생명의 충만함은 그분 안에 있다. 세상의 구원을 위해 평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해 나는 이 곳에 평화의 여왕으로서 온 것이다. 하느님 안에서, 사람은 참된 평화가 비롯되는 참된 기쁨을 얻는다.” (L1, 100).
1983년 6월 14일 화요일
이반: '첫 발현을 기념하는 열흘 간의 기념일 동안 신부님들이 어떤 강론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것을 하게 하여라. 내가 오는 것과 관련하여 이 곳에서 드러난 일들에 대해서 신자들에게 되새기게 해준다면 좋을 것 같구나. 내가 이 곳에 오는 이유를 그들에게 상기시켜주게 하여라.” (CP.145).
1983년 6월 12일 일요일
이반: '신부님들이 성당 주변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될까요, 혹은 교회 당국의 허락을 받아야만 할까요?'
“당국의 허락을 받고나서 일을 시작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알려질 것이고 하던 일들은 금지될 것이다. 가서 교회 당국에 상냥하게 부탁드려라. 허락을 얻게 될 것이다.” (CP. 145).
1983년 6월 10일 금요일
옐레나, 마리야나, 아니타(11세)가 서로 다퉜다. 옐레나와 마리야나는 화해했지만, 아니타는 거부했다. 둘은 성당에 들어갔는데, 곧 아니타가 따라가서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그들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 때에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이 성공하기를 한참을 기다렸다. 계속 그렇게 해나가거라.” (CP. 142-143).
1983년 6월 3일 금요일
5월 25일에 복되신 성모님께서 요청하신대로,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은 야콥, 비츠카, 이반카를 중심으로 기도 모임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토미슬라브 신부님께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까? 잘 시작한걸까요?'
“그래, 잘하였다. 계속하게 하여라.”
'사람들이 이 곳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일하시는 신부님들을 몰아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지향으로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때가 되면 너희가 무엇을 해야할지 얘기해주겠다.”
'토미슬라브 신부님이 본당 신자들에게 기도하고 단식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회가 이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초자연적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좋은 방법이겠습니까?'
“그래, 좋은 방법이다. 본당 신자들에게 이 은총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라. 또한 이 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도록 성령님의 선물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라.” (CP. 138).
1983년 6월 2일 목요일
“예수님에 대해서 쓰여진 것을 읽어라. 그것을 묵상하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여라.” (CP. 137).
1983년 6월 1일 수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세상이 스스로 회개하기를 시작하길 바랬다. 지금 하여라, 너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이다. 이 세계가 회개할 수 있도록.” (CP. 137).
1983년 5월 28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목요일에는 지금처럼, 제대 위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안에 계신 내 아드님을 조배하는 것을 계속하여라.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매 금요일에는 십자가를 경배하는 것이 역시 매우 좋은 것이다. 매 토요일에는, 토요일은 교회가 나에게 봉헌한 날이다, 적어도 한시간의 1/4을 나에게 봉헌해다오. (최소 15분) 그 시간 동안 나의 삶에 대해서, 나의 말에 대해서 묵상하고, 기도하여라.” (CP. 141).
1983년 5월 25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망설임 없이 예수님을 따를 젊은이들을 스무 명 모으거라. 그들을 한달 안에 함께 모이게 하여라. 내가 그들을 영적인 삶을 살도록 가르칠 것이다. 스무 명이 넘어도 괜찮다. 규칙을 지킬 사람이라면, 어른이나 아이도 좋다.
어떤 지향들에 대해서 그들에게 보속해줄 것을 부탁할 것이다. 그들은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고 기도할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들, 술이나, 커피, 육체적인 즐거움, 텔레비젼을 끊어버릴 것이다. 기도하고 단식하기 위해 더 명확하게 자신을 봉헌하려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그들에게 따를 규칙을 주겠다.” (1983년 6월 16일을 보라)
“이 규칙들을 따를 사람은, 그들의 삶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신을 봉헌해야 할 것이다” (CP 136).
1983년 5월 5일 목요일
비엔나에서 온 아픈 사람에 대해서: 의사는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했지만, 어떤 사제들은 마귀들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악마에 의해서 마귀들린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CP 135).
1983년 4월 29일 금요일
옐레나가 성모님의 발현을 보는 동안, 마리야나 (11세)도 성모님을 보았다. 그러나 그 음성은 듣지 못했다.
옐레나: '왜 마리야나는 듣지 못하나요?'
“나는 너희를 나누어 놓기를 원치 않는다.” (CP. 133).
(성모님께서 두 소녀가 서로를 존중하게 하려고 그러신다는 뜻일까요?)
1983년 4월 25일 월요일
최근 며칠 동안 옐레나가 받은 메시지:
“회개하여라! 표징이 나타났을 때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그전에, 몇 차례의 경고가 전세계에 걸쳐 주어질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서둘러서 회개하게 하여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고, 너희의 참회가 필요하다.” (CP. 131).
“내 성심은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있다. 너희들이 회개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질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회개하여라. 서둘러서 그것을 분명히 나타내거라. 내 소원이라고, 내가 결코 되풀이해서 말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너희들을 위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애걸한다. 회개하여라.”
“나는 내 아드님에게 너희들이 징벌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 지체하지 말고 회개하여라. 너희들은 하느님의 계획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 수 없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무엇을 보내실지, 무엇을 하실지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오직 회개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나의 소망이다. 회개하여라! 모든 것에 대비하되, 우선, 회개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의 전부이다. 모든 것을 끊어버려라. 모든 것은 회개의 한 부분이 되게 하여라. 잘 있거라, 그리고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CP. 132).
1983년 4월 24일 일요일
그 곳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의사에게 대한 메시지:
“나는 그에게 축복하며, 밀란의 병원에서 그와 함께 일하는 다른 이들과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도 축복한다. 계속 해나가게 하고, 기도하라고 하여라. 그 병원에 있는 모든 아픈 사람들도 오늘 저녁 너희가 기도하는, 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모든 아픈이들처럼 축복한다.” (Bo. 11).
1983년 4월 21일 목요일
“너희들은(선견자들)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경건하게 행동하고, 신자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야 한다.”
야콥은 성모님께서 자기에게 그 행동에 대해 몇번 주의를 주셨음을 시인했다. 미사에 참례할 때, 기도할 때, 다른 곳에서 행동할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CP. 130).
1983년 4월 20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복되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은 우셨다:
“끔찍한 죄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나는 모든 은총을 주었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기도하여라!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금요일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지금 기도하여라. 오늘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보속이 내게 필요하단다.” (CP. 130).
1983년 4월 4일 (부활축제내 월요일)
옐레나가 토미슬라브 신부님에게 전한 메시지.
토미슬라브 신부님은 4월 1일 성금요일에 교구 내의 문제에 관한 항의 서한을 썼었다. '교회법학자들의 정정을 기대합니다. 본당 신부 외에는 아무도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상세하게 논평을 했다. 월요일에,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옐레나가 와서 신부님께 말했다: '아무에게도 호소하지 마세요. 문제를 겪게 될 때에도, 역시 미소를 짓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신부님은 이 기본적인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VB. 4, p. 100),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기도하여라, 단식하여라, 하느님께서 행하시도록 내어드려라.”
옐레나는 복되신 성모님의 말씀을 전했다:
“아무도 경멸스럽게 여기지 말아라. 공산경찰이 어떤 괴로움을 준다면, 여전히 기쁨과 고요의 길을 계속 나아가면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일을 시작하시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CP.127-bis).
신부님은 본당의 일지에 1982년 12월 15일 이후 옐레나가 받아적은 내적 담화의 내용을 기록하였다. 성모님의 메시지:
“어서 서둘러서 회개하여라. 큰 표징을 기다리지 말아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표징이 나타날 때는 회개하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 믿음을 가진 너희들에게 있어서는, 이 시간이 너희들이 회개하기 위한, 그리고 믿음을 깊게 하기 위한 크나큰 기회이다. 모든 축일 전날에는 빵과 물로 단식하고, 기도를 통해 스스로를 준비하여라.”
“금요일 외에도, 성령님을 흠숭하며 일주일에 한번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성령께 드리는 9일 기도 동안에 기도하고 단식하게 하여라. 교회 전체에 퍼지도록 말이다.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고 기도하여라.” (CP. 127 bis).
1983년 3월 1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영적인 생활을 위해 너에게 준 모든 가르침들을 베껴 적도록 하여라; 나중에 그것들을 교회 당국에 전하게 될 것이다.” (T. 64).
1983년 1월 12일 수요일
미국의 텔레비젼 방송국 팀에 대해서: '어려움 없이 끝낼 수 있을까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것이다.” (CP. 108).
1983년 1월 10일 월요일
미리야나가 토미슬라브 신부님에게 이야기한 것:
'성모님을 보게된 지난 18개월 동안, 성모님과 저 사이에는 크나큰 친밀감이 생겼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어요. 성모님에게 어떤 것이라도 여쭤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쭤봤던 것이, 왜 하느님께서는 무자비하게도 죄인들을 영원히 지옥으로 보내시는 것인지였어요.'
“지옥으로 가는 사람은 더이상 하느님으로부터의 은혜를 받기를 원치 않는단다. 그들은 뉘우치지 않을 뿐더러, 하느님을 욕하고 모독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 그들은 지옥에서 살려고 마음을 먹으며, 지옥을 떠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단다.” (CAROL).
(인간의 거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다.)
연옥에 대한 질문, 성모님의 대답:
“그 곳에는 지옥에서 가까운 가장 낮은 곳부터 천국에 점차로 가까이 끌어가는 가장 높은 곳까지 여러 층이 있다. 연옥에서 가장 많은 영혼들이 나가는 날은 모든 성인의 날이 아니라 성탄절이란다. 연옥에서 어떤 영혼들은 하느님께 굉장히 열렬하게 기도하지만, 지상에서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아무도 그를 위해 기도해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기도로 그들에게 은총을 베푸신다. 하느님께서는 연옥의 영혼들이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지상의 그들과 가까웠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데, 사람들에게 연옥의 존재를 되새기게 하시려는 것이고, 정의로우시지만 선하신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기 위해 그들의 기도를 부탁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옥으로 간다. 수많은 사람들은 지옥으로 간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곧장 천국으로 간다.” (C. 103).
1983년 1월 7일 금요일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에게 당신의 생애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였다. 또한 글로 써도 좋다고 하셨다. 성모님의 허락이 있을 때까지, 출판할 수는 없을 것이다. (CP. 105).
야콥은 4월까지, 이반카는 5월 22일까지, 마리아는 7월 17일까지 받았다. 마리아는 아직 모스타에 있는 미용사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메주고리예에 있을 때만 요약된 내용을 받았다. 비츠카는 1985년 4월 10일까지 공책 세 권 분량의 긴 내용을 받아 적었다. 아직 내용의 공개는 허락하지 않으셨다(2003년 현재).
1983년 1월 5일 수요일
이반, 야콥, 마리아, 비츠카는 토미슬라브 신부님께 알렸다:
'마리아는 일곱 가지, 비츠카는 여덟 가지, 야콥과 이반카, 이반은 아홉 가지, 미리야나는 열 가지 비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발현이 계속될 지 모르고, 성탄절 이후 미리야나에게 왜 발현하지 않으시는 지도 모릅니다. 성모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를 기도로, 단식으로, 회개로 초대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이반은 미리야나가 발현 외의 시간에는 충분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현이 중지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모님께서 아마도 미리야나에게 믿음 안에서 더 기도하게 하려고 그러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해석에 따르면, 반대로, 발현이 끝난 것은 성숙했다는 것이나, 뭔가를 달성했다는 표시일 것이라고 한다)
표징이 나타날 때에 대한 질문: '몇 년? 몇 월인지?'
이반의 대답: '예고되어 있습니다' (CP. 103-104).
1983년 초
여섯 선견자들이 맞는 발현의 확실성에 대해서, 그리고 약속된 표징에 대해서 옐레나가 성모님에게 질문하였다:
“미안하지만, 너는 그것을 알 수 없단다. 그들을 위한 특별한 은총이다. 너도 다른 사람들처럼 믿어야만 할 것이다. 한편,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진실이다.” (Bo.38).
1983년 1월 1일 토요일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대축일)
이반카: “미리야나에게 아직 발현하십니까?”
“성탄절 이후에, 발현하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는” (CP. 99).
1983년
1982년 12월 31일 금요일
비츠카의 요청으로,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새해 메시지를 주셨다:
“할 수 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저녁때, 선견자들에게:
“너희는 기도와 단식 안에서 견뎌나가야 한다.” (C. 140).
“새해를 기도와 보속으로 보내기를 바란다. 기도로, 희생으로 견뎌내거라. 내가 너희를 보호할 것이고, 너희의 기도에 귀 기울일 것이다.” (CP. 98).
1982년 12월 29일 수요일
옐레나: “제가 열가지 비밀을 알아도 됩니까?”
“나는 다른 여섯 아이에게처럼 너에게 발현하지는 않았다. 내 계획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나의 메시지와 비밀들을 맡겼다. 그들에게 맡긴 비밀들을 네게 말해줄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그들에게 맞는 것이고, 네게 맞는 것은 아니란다. 나는 너를 도와서 영적인 삶 안에 성장하게 하려고 네게 나타나는 것이고, 너의 중재를 통해 사람들을 거룩함으로 이끌 것이다.” (Bo. 37).
1982년 12월 27일 월요일
이 날은 평화의 여왕 성모상이 완성되었다. 슬로베니아의 비포트니크가 조각하였고, 루까 스토야크나치와 플로리양 미츠코비치가 칠을 하였다. 이 성모상은 루까에게는 은총을 주었다. 그는 정교회 신자였는데, 그의 결혼을 정돈하게 되었다.
선견자들: “성당에 이 상을 세울까요?”
“그래, 그렇게 하여라” (CP. 96).
이 성상은 본당 신자석에서 오랫동안 공경받았다. 그 뒤, 1985년 3월 25일 주교님의 명령에 의해 치워져서, 발현이 있는 소성당으로 옮겨졌다.
1982년 12월 25일 토요일
이 날, 성모님은 45분 정도 미리야나와 함께 계셨다.
미리야나:
“한 달 가량 성모님께서는 이 날을 위해 저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엄마같이 저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성모님은 당신이 필요로 하신 만큼 제가 다 완수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제 충분히 알게 되었고, 다시 평범한 삶, 제 또래 여자 아이들의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성모님의 엄마같은 충고와 대화 없이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런 것이 너무나 필요했는데 말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저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하셨으며 삶의 가장 힘든 상황에서 저를 도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느님 안에 살아가는 한, 성모님께서는 저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열번째 비밀을 말씀하신 뒤, 미리야나에게:
“자, 이제 너는 다른 사람들처럼 믿음으로 하느님께 향해야만 할 것이다. 나는 너의 생일에 네게 발현할 것이고, 삶 안에서 네가 어려움을 겪게 될 때 발현할 것이다.” (F2, 149-150).
“이 마지막 날은 저에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성모님을 매일 만나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제 영혼이 느끼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제 고통과 아픔을 아셨습니다. 저를 북돋아 주시려고 저와 함께 기도해주시고 같이 하느님을 찬양하는 성가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과 둘만 있을 때 제가 항상 기도드렸던 '하늘의 여왕'을 기도했습니다. 성모님의 다음의 말씀을 저는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
“미리야나야, 내가 너를 선택했고, 반드시 필요한 모든 것을 너에게 털어놓았다. 또한 너에게 많은 끔찍한 일들도 보여주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용기있게 견뎌내야 할 것이다. 나를 생각하여라, 그리고 그때문에 내가 흘려야할 많은 눈물을 생각하여라. 너는 변함없이 용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 너는 내 말들을 빨리 파악하였다. 이제 내가 가야만 하는 것도 이해해야만 한다. 용기를 내어라.” (G. 1, 22).
“이후 한 달이 저에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될거라고 성모님께서도 미리 주의를 주셨습니다. 거의 우울한 상태에까지 빠지게 되었고 모든 것을 피하며 성모님을 항상 기다리던 그 방 안에서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울며 성모님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도우심을 느꼈고, 제 생일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1987년 8월 2일부터는 다시 매달 2일마다 성모님의 목소리를 듣거나 때로 발현을 보았으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시작함)
1982년 12월 23일 목요일
미리야나에게:
“성탄절에 나는 너에게 마지막으로 발현하겠다.” (F. 11,74).
1982년 12월 20일 월요일
같은 기사에 대해 (12월 18일) 질문:
“모스타의 신자들에게 헤르체고비나의 경우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줄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니다!” (CP 95).
“(선견자들은)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순례자들은 궁금한 것을 대신 사제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까요?”
“그래, 아이들은 나와 함께 기도하고, 순례자들은 사제들에게 질문하며 함께 해답을 찾는 것이 좋다. 한편으로 나도 나에게 묻는 것에 대한 대답을 계속 하겠다.” (CP. 95).
1982년 12월 18일 토요일
모스타의 주교님이 '비예스니크'지(誌)에 쓰신 메주고리예 관련 기사에 대해. 토미슬라브 신부님이 선견자들에게 질문하게 하였다:
“주교님의 글에 대해서 응답해야 할까요?”
“그래, 응답하여라!” (CP. 91).
1982년 11월 15일 월요일
야콥:
“비츠카가 처방을 받은 약을 먹으면 될까요, 아니면 자그레브의 병원에 입원해야 할까요?”
“비츠카를 자그레브로 보내야 할 것이다.”
비츠카는 이에 대해서 성모님께 질문하려하지 않았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은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CP 87).
1982년 11월 8일 월요일
토미슬라브 신부님은 선견자들이 성모님께 질문하게 하였다.
주교님과 다른 사제들에게 편지를 써서 신자들이 더욱 기도를 강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할 것인지, 혹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그것을 재촉하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이 좋다.” (CP 86).
1982년 11월 6일 토요일
여덟번째 비밀에 관해서 미리야나는 매우 두려워하였고, 그 재앙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해 주시도록 복되신 성모님께 기도하였다:
“나는 기도드렸고, 징벌은 완화되었다. 기도와 단식을 되풀이하여 하느님의 징벌을 줄일 수 있지만, 그 징벌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도시의 거리로 나가보아라.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찬양하는 사람과 하느님을 거스르며 죄를 짓는 사람의 수를 세어보아라. 하느님께서는 더이상 이를 참으실 수 없다.” (CP 86).
1982년 11월 4일 목요일
모스타에서 온 안댜(Andja)라는 사람이 본 환시에 대해서. 어느날 저녁, 기도 중에 동쪽에서 13명의 사람이 오는 것을 보았고, 다른 날은 여섯 사람을 보았다:
“참된 환시이다. 그들은 연옥에서 온 그녀의 가까운 친지들의 영혼이다. 그들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CP 85).
1982년 10월 1일 금요일
“너희가 화해의 성사(고해성사)의 잔치를 매달 준비하기 시작하였기에 나는 행복하단다. 이는 온 세상에 유익할 것이다.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그것은 내 아들 예수님께로 너희를 인도하는 참된 길이다.” (CP. 83).
1982년 9월 26일 일요일
로마에서 온 수도자에 대해서:
“그녀에게 맡겨진 사람들의 믿음을 강하게 만들라고 하여라.”
페리치 신부와 포레스트 신부에 대해서:
“그들은 옳은 길을 가고 있다. 끝까지 그러하게 하여라.”
교황님에 대해서:
“그 자신을 그리스도인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라고 하여라. 지치지 말고, 용기를 갖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여라.” (CP 82).
1982년 9월 4일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중재자를 통하지 않고 너희가 직접 예수님께 말을 걸어드리는 것을 좋아하신다. 한편, 너희가 스스로를 온전히 하느님께 맡겨드리길 원한다면, 그리고 내가 너희의 보호자가 되어주길 원한다면, 너희의 모든 지향과 너희의 단식, 너희의 희생을 나에게 맡겨다오. 그러면 내가 그것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처리하겠다.” (CP 80).
1982년 8월말
이반은 친구들과 함께 비야코비치 언덕에 있었다. 복되신 동정녀가 그에게 발현하셨다.
“이제, 나는 너의 믿음을 강하게 해줄 표징을 줄 것이다.”
그들은 두 줄기 빛을 보았는데, 하나는 성당을, 하나는 크리자바치의 십자가를 비추었다. (L2, 129).
1982년 8월 31일 화요일
“내 마음대로 모든 은총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기도로 얻은 것을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것이란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당신의 완전한 신뢰를 두셨다. 나는 나에게 봉헌된 사람들은 특별히 보호하고 있다. 크나큰 표징이 허락되었고, 사람들의 회개와는 관계없이 그것이 드러날 것이다.” (CP 79).
1982년 8월 29일 일요일
발현 때문에 헤르체고비나의 사제들이 분열되었다는 비평에 대하여:
“나는 너희들이 분열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반대로, 너희들이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내가 평화의 여왕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라. 너희가 실질적인 조언을 바란다면..: 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어머니이다. 하느님의 도우심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단다. 나도, 너희들과 마찬가지로 기도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이렇게만 말하는 것이다: 기도하여라, 단식하여라, 보속하고, 연약한 이를 도와주어라. 내가 앞서 말한 대답들이 너희가 찬성할만한 것이 못된다면 유감이구나. 어쩌면 너희는 이해하기를 원치 않는지도 모르겠다.” (CP 79).
1982년 8월 18일 수요일
미리야나는 성모님께서 아픈이들에 관해 말씀하셨다고 토미슬라브 신부님께 보고했다:
“그들로 하여금 믿게 하고 기도하게 하여라. 나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 희생하지 않는 사람은 도울 수가 없단다. 아픈 사람들도, 건강한 사람들과 똑같이, 아픈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단식해야 한다. 더 굳게 믿을수록, 그리고 더 기도하고 같은 지향으로 더 단식할 수록,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가 더 클 것이다.” (CP 76).
어떤 가톨릭 신자와 동방정교회 신자 사이의 결혼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나의 눈에는, 그리고 하느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든 것이 동등하다. 그러나 너희에게 있어서는, 너희들이 분열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같지만은 않다. 그녀와 그 자녀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그녀가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녀는 신앙의 길을 겨우 따르며 살 수 있을 것이다.” (CP77).
(부록 2번 참고)
1982년 8월 16일 월요일
특별한 메시지 없음. 성모님께서는 단지 '성당 안의 사람들과 선견자들의 매우 빠르고 울려퍼지는(?) 기도'를 바로잡아 주셨다.
미리아나는 발현 중에, 천상의 존재들을 -예수님, 성모님, 천사들- 3차원으로 보았고, 지상의 사람들은 2차원으로 보았다고 한다. 또한 같은 때에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혀있는 요조 신부님과 이반 이반코비치를 보았다.(CP 74).
1982년 8월 15일 일요일
발현은 7분 정도 있었다. 성모님은 비츠카와 이반카에게만 새로운 비밀을 맡기셨다. 다른 선견자들은 비밀에 관련된 것이라는걸 보았지만, 아무것도 알 수는 없었다. (CP 74).
1982년 8월 11일 수요일
특별한 메시지 없음. 저녁미사 중에 진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성모님께서 선견자들을 꾸짖으셨다.
1982년 8월 10일 화요일
특별한 메시지는 없음.
선견자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저희에게 이제는 사람들에게, 이미 계획된 대로, 글로 써진 정보를 주어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CP 73).
1982년 8월 6일 금요일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고해성사에 관한 질문에 대한 응답 :
“사람들에게 매달 고해성사를 받으러 가도록 권해야 하며, 특별히 첫 토요일에는 더욱 그렇다. 이 곳에서 나는 아직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나는 사람들에게 자주 고해성사를 받도록 초대해왔다. 나는 이제부터 우리 시대를 위한 구체적인 말들을 해줄 것이다. 인내하여라, 아직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말해온 것들을 행하여라.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매달의 고해성사는 서방 교회에의 치료약이 될 것이다. 이 말들은 서방 교회에 전해져야 한다.” (CP 72)
이날 밤에 성모님께서는 이반 드라기체비치와 함께 기도하던 젊은이들에게 표징을 주셨다: 두 빛나는 표징이 십자가산과 성당으로 내려왔다. 이 현상은 성당 가까이에 있던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이 목격하였다. 이반은 이 현상에 대해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설명하였다.
1982년 7월 25일 일요일
지옥에 대해서 여쭈었을 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간다. 사람들이 용서받을 수 없는 심각한 죄악들을 범한 사실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이 지옥에서 고통받는 것을 용인하신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더 좋은 몫이 있음을 알 기회를 더이상 갖지 못한다.” (CP 71).
치유에 관해서 여쭈었을 때:
“아픈 사람의 치유를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도신경,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그리고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 아픈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아픈 사람에게 성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모든 사제들이 치유의 은사를 갖은 것은 아니다. 이 은사를 되살리기 위해서, 사제는 인내를 갖고 기도하고, 확고하게 믿어야만 한다.” (CP 71).
1982년 7월 24일 토요일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의식이 완전한 채로 천국에 간다. 죽음의 순간에, 우리는 육신과 영혼의 분리를 알게 된다. 사람들에게 우리가 여러번 다시 태어나며, 다른 육체로 옮겨간다고 가르치는 것은 그릇된 것이다. 모든 사람은 오직 한번 태어난다. 땅으로부터 나온 육신은 죽은 뒤 부패된다. 그것은 결코 다시 생명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은 거룩하게 된 육체를 받는다. 살아가면서 많은 악을 행한 사람도 자기가 한 일에 후회하며 고백성사를 받고, 생의 마지막에 영성체를 받는다면, 천국으로 곧장 갈 수 있다.” (CP 70).
1982년 7월 21일 수요일
T.블라시치 신부님의 연옥에 대한 대답에 대해:
“연옥에 많은 영혼들이 있다. 그 중엔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들: 사제들과 수도자들도 있다. 그들의 지향을 위해 기도하여라. 적어도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과 사도신경을 하여라.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 권한다.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연옥에서 오랜 시간 남아있는 영혼들이 무수히 많다.”
단식에 대한 질문의 대답:
“가장 좋은 것은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이다. 단식과 기도를 통하여, 전쟁을 중단시킬 수 있고, 자연 법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자선이 단식을 대신할 수는 없다. 단식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때때로 기도나 자선, 고해로 대신할 수 있지만, 병자가 아니고는 모든 사람이 단식해야만 한다.” (CP 69). (Charity: 자선, 자애, 사랑)
1982년 7월 12일 월요일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될까요?”
“3차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CP 68).
1982년 6월 24일 목요일, 6월 25일 금요일
저녁미사 전에, 발현하시는 중에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을 통해서 사제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이름으로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그들이 기도와 단식, 회개 안에서 견디어내게 하여라. 그리고 그들이 인내심을 갖고 내 약속의 실현을 기다리게 하여라.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펼쳐질 것이다.” (C 98; CP 60 and 64).
1982년 6월 23일 수요일 (혹은 그 며칠 전에)
6월 24일 기념일 직전에,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의 질문에 비츠카가 답변한 내용. 신부님은 이 것을 본당 기록에 남겼다:
1.”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 (선견자)들이 일치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 사이에 평화가 있게 하여라. 이 점에 매우 철저하게 주의하여라. 순종하며, 신부님과 부모님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행하여라. 미사에 자주 참례하고, 성체를 받아 모셔라. 요 며칠간 아주 주의깊게 행동하여라. 몇몇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여러번에 걸쳐서, 너희에게 올 것이다. 너희를 유혹하기 위해서이다. 너희들이 하는 말에 주의하여라. 며칠 동안, 나는 너희가 매우 특별히 극기할 것을 바란다. 아무데도 돌아다니지 말아라. 혹은 너무 자주는 그러지 말아라.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지 말아라.” (선견자 가운데 몇명은 이 말씀들이 특별히 그들을 지칭하는 것을 알아차렸고, 울기 시작했다.)
2. “매우 열정적이었던 많은 사람들이 식어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끝까지 남아라. 그리고 내 말들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사람들이 매우 많이 기도하게 하여라. 구원을 위해, 구원만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여라. 기도에 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가능한 동안에 사람들이 회개하게 하여라. 죄악과 무질서, 악담, 거짓말과 다른 나쁜 것들이 너무나 많다. 사람들이 회개하게 하여라, 고백성사를 받게 하고, 거룩한 성체를 모시게 하여라.“
3. “기념일이 지나기 전에는 발현에 관한 책이 출판되지 않게 하여라. 바람직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의 제지?)
4. “너희가 나에게 이 본당에 훌륭하고 믿음 깊은 사제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남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 은총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사제들로부터 나는 단지 인내 안에서 기도할 것과, 훈계하며 전도할 것 밖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들이 인내심을 갖고, 하느님의 약속하신 바를 기다리기를.“
5. 정직된 두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에 대해서: 부록 1번.
6. 어떤 신학자로부터의 질문에 대해:
“성령께서는 두가지 본성을 갖고 계십니까?”
“성령께는 오직 한가지 본성이 있으시다; 그것은 신성(神性)이다.“
7. 선견자들: “이렇게 발현하시는 것이 이 지구상에서의 마지막이라고들 말합니다. 사실입니까?”
“이 발현들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발현이다.”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의 말 “내가 알고있는 한에서는, 성모님의 대답은 이곳 메주고리예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1982년 봄
다른 발현이 있다고 주장되는, 이즈빅노의 신부님이 질문하신 것:
“헤르체고비나에 왜 이렇게 많은 표징이 나타납니까?”
“그 표징들을 주시는 것은 하느님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신앙이 소멸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습관적으로 오는게 아니면 성당을 오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신앙을 깨울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하느님으로부터의 은총의 선물이다.”
“당신께서 그렇게 많은 장소에 나타나시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매우 놀라워합니다”:
“필요하다면, 나는 모든 가정에 발현할 것이다.”(C.92-93).
이즈빅노에서 온 어린 선견자들에 대해서 :
(메주고리예에서 60km떨어진 곳에 있다. 1982-83년에 18명의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 발현을 보았다고 한다. 이즈빅노에서 온 사람들이 메주고리예의 선견자들을 위한 친절한 말들을 받았노라고 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는 그 사람들과 어떠한 접촉도 하지 말고, 그들을 메주고리예로 부르지도 말라고 하셨던 것을 강하게 상기시켜주셨다.)
“그 어린이들과 함께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내 말에 순종하여라.” (C93).
비츠카가 아픈 것을 보고 울고있는 야콥에게:
“이 세상의 죄악 때문에 십자가가 필요한 것이다.” (L2, 128).
1982년 5월 13일 목요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시도가 있었던 날이다:
“원수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내가 그를 보호하였다.” (Bu. 151).
1982년 5월 6일 목요일
“큰 표징이 일어날 날짜를 종이에 적어서, 밀봉해서, 기록 보관소에 둘까요?” (위원회에 의해서 요청받은 대로)
“아니다!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만 맡기었다. 내가 너희에게 얘기해줄 그 때에 너희가 나타내 보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믿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 또한 그것 때문에 매우 많이 고통받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모든 것을 참아 견딜 것이고, 마지막엔 가장 행복해질 것이다.” (CP.56).
1982년 5월 2일 일요일
“나는 이 세상이 회개하기를 청하러 마지막으로 왔다. 이후엔, 이 땅 위에는 더이상 발현하지 않을 것이다.” (L2,128).
1982년 4월 24일 토요일
“더 많은 치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기도하여라! 기도하며, 굳게 믿어라. 이미 말해준 그 기도들을 바치거라.” (사도신경과 일곱번의 주모경)
“더욱 참회하여라.” (CP.55). (penance : 참회, 고행)
1982년 4월 22일 목요일
“크리제바치의 십자가에 나타나는 빛나는 표시는 자연적인 것입니까? 혹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십자가에 나타나는 “S”자와 “T”자는 무엇을 뜻합니까?”
“그것들은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느님의 표징이다. “S”와 “T”는 구원의 표징이다.” (Bl.55; CP.55).
1982년 4월 21일 수요일
블라시치 신부님이 선견자들에게 질문하였다. 그들은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들에게 계속해서 매일 발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서 전개되고 있다. 그분의 약속은 실현될 것이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기도하고, 속죄하며, 회개하게 되기를.” (CP 55).
1982년 4월 11일 부활주일
“신부님과 수녀님, 본당의 평신도들에 의한 기도모임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필요하다. 이 곳에서만이 아니다. 모든 본당에서 기도 공동체가 필요하다.” (CP.54).
(이는 반대자들과 논쟁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과 같은, 단순한 “카리스마적인(예언, 은사, 기적) 모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1982년 4월 4일~4월 10일 성주간
옐레나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손을 잡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의 손바닥에는 '영광'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그 의미를 여쭈었더니,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그것들은 예수님의 성심에 새겨진 그 모든 이들의 이름이다.” (L2, 132).
1982년 4월 초
미리아나: “당신을 기리는 특별한 축일을 정하기를 원하십니까?”
“나는 '평화의 여왕' 축일을 원한다. 첫번째 발현 기념일인 6월 25일에.” (L2, 127).
1982년 3월 9일 화요일
하드로밀례의 믈라덴이라는 젊은 남자에 대해서. 그는 집을 나갔다:
“그에게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나의 천사들아, 그를 위해서 매우 많이 기도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회개하기(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더이상 기도하지 않던 가정들에서 기도를 다시 시작했다.” (DV3, 21).
1982년 3월 8일 월요일
메트코비치의 '보라'라는 이름의 소년에 대해서. 그는 일주일째 행방 불명이다:
“그는 많은 괴로움 때문에 떠났다. 그 스스로, 여러 문제들을 만들었다.” (DV3, 21).
1982년 3월 7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이반과 함께 계셨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반은 비소코의 신학교에 있다):
“그는 기도를 잘 하고 있다; 그는 순종적이다. 내 가르침에 따른다.” (DV3, 20).
1982년 3월 5일 금요일
나는 성모님께, 매우 심하게 아픈 어떤 이탈리아 사람과, 암에 걸린 다른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들에게 기도하라고 하고, 자신을 하느님의 손에 맡기라고 말해주어라. 나도 또한 내 아드님께 자비를 간청하겠다. 그들을 돕기 위해 내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하지만 완전하게 믿는 것이 필요하다. 강한 신뢰가 없다면, 가능한 것은 없다. 안녕 나의 천사들.” (DV3, 19).
1982년 3월 4일 목요일
나는 자식이 없던 어느 여자에 대해서 여쭈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다.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그녀가 확고히 믿게 하여라. 모든 사람을 도우러 오시는 하느님께서 그녀도 똑같이 도우실 것이다. 인내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그리고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곁에 있으며 너희를 보호하고 있다. 너희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떤 것이든지, 나를 불러라. 내가 즉시 와서 그 어려움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알려 주며 도와주겠다.” (DV3, 19).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아. 안녕”
1982년 3월 2일 화요일
오시예크에서 온 한 여자가 교황님의 큰 사진 두 점을 들고 있었다. 성모님께서는 6시에 미소지으면서 오셨다. 우리를 보고 미소지으신줄 알았는데, 테이블에 놓여있는 그 사진들을 보고 그러신 것이었다:
“그는 너희의 아버지다, 내 천사들아.”
그리고 '주님의 기도'를 시작하셨다. 가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문을 잘 열어두어라, 미사에 잘 따르거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너희가 정당한 이유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된다면, 너희에게 훨씬 더 큰 축복이 있을 것이다.” (DV3,17).
1982년 3월 1일 월요일
“너희 모두는 기뻐하여라, 그리고 나의 축복이 너희 발걸음마다 함께 하기를.”
성모님께서 많은 성물에 축복하셨다; 성모님께서는 그것들을 손으로 만지셨다. (DV3, 16).
유고슬라비아 당국에서 젊은이들이 기도모임을 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우리는 성모님께 여쭈었고, 대답하셨다:
“당국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기도 모임과 묵상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이 좋겠다. 가능해지게 될 때에 다시 시작하여라.” (CP. 49).
1982년 2월 말, 3월 초
옐레나가 받은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희가 안다면, 너희의 마음은 그 사랑에 울고말 것이다.
너희에게 뭔가를 청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것을 그에게 주어라.
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내 자신을 내어놓지만, 사람들은 마음을 열지 않는다.
세상이 나의 사랑을 기쁘게 맞아들이도록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이 온 세상이 나의 자녀가 되길 바라지만, 이 세상은 그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주고 싶다. 그렇기에, 기도하여라!” (L2, 131).
1982년 2월 28일 일요일
“토미슬라브 신부에게 매우 감사한다. 그가 너희를 아주 잘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며, '영광송'을 시작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DV3, 15).
1982년 2월 25일 목요일
“인내하여라, 그리고 용기를 내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도하여라,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신경쓰지 말아라.”
요조 신부님에 대한 소식을 여쭈었다:
“그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DV3, 12).
1982년 2월 23일 화요일
성모님께 질문했을 때, 대답하지 않으시고, 갑자기 기도를 시작하셨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살 수 있을지 여쭈었을 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더이상 나에게 질문하지 말거라. 나는 아픈 사람들이 각각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들 각각을 돕기 위한 내 능력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들 각각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내 아드님께 기도할 것이다.” (DV3, 10).
1982년 2월 21일 일요일
“말다툼하지 말고, 무질서하게 있지 말고, 함께 지내거라. 나의 천사들아, 나는 너희를 주의깊게 만들 것이다. 나는 너희를 확실한 길로 인도할 것이다.” (DV3, 9).
1982년 2월 19일 금요일
우리는 '성모송'을 기도해도 되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 그러라고 하셨다.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를 바라보셨지만, 함께 기도하지는 않으셨다. 정말, 성모님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내가 성모님을 보게 된 이후로, 내 안에는 기쁨이 가득찼다. 성모님의 말씀이 어떻든,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 언제나 그 말씀을 행하였다. 나는 순종했다. 성모님은 엄마처럼 주의깊게 말씀하셨다.
“미사 때는 주의깊게 경청하여라. 예의바르게 행동하여라. 미사 중에는 잡담을 하지 말아라.” (DV3, 8).
1982년 2월 16일 화요일
성모님께서 “예수님 당신 이름으로”를 부르기 시작하셨다.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발현을 시작하신 이래로 슬퍼보이셨던 적은 없었다.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표정은 미소를 짓고 계셨고, 평온함으로 가득했다. 성모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은 우리를 끌어당긴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도 그렇다. 성모님께서는 어떠한 새로운 이야기나 호기심 끄는 이야기로 우리를 현혹시키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
“사탄은 그가 원하는 것만을 말한다. 그는 모든 것에 간섭한다. 너희는, 나의 천사들아, 모든 것을 참아 견딜 준비를 하여라. 이 곳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가 너희의 방심한 면을 습격하게 하지 말아라.” (DV3, 7).
1982년 2월 14일 일요일
선견자 넷이 모여있었다. 함께 있는 동안, 나는 성모님의 현존을 느끼며 좀 더 행복해지고 기뻤다. 다른 이들도 그러했다:
“형제와 자매처럼 지내거라. 말다툼하지 말고.”
“사탄은 존재한다! 그는 파괴만을 추구한다. 너희들은 기도하고, 기도 안에서 견디어라. 아무도 너희에게 반대하는 일들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DV3, 6).
1982년 2월 13일 토요일
함께 모인 신학생들에게:
“기도를 통해서, 사람은 모든 것을 얻는다.” (C.52).
1982년 2월 12일 금요일
“더 차분하게, 더 침착하게 행동하여라. 다른 아이들의 편을 들지 말아라.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경건하게 하여라!”
성모님께서 기도하실 때는, 손을 모으셨다. 말씀하실 때는 팔을 벌려 하늘을 향해 올리시곤 하셨다. 손바닥은 위를 향하고 있다. (DV3,5).
1982년 2월 11일 목요일
매일 저녁과 똑같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을 빼고는) 야콥과 나만 있다. 성모님께서 “주님의 기도”를 시작부분을 하시던지, 혹은 전부 다 바치시던지 하신다. 그 다음은 '영광송'을 함께 하신다. 아픈 이들을 맡겨드리고, 질문을 드렸다:
“기도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견디어내거라! 원수들이 어떤 것에서도 너희를 손에 넣게 해서는 안된다. 용기를 내어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내 천사들아. 안녕” (DV3,4).
1982년 2월 10일 수요일
야콥과 나만 있었다. 다른 저녁과 비슷하게, 우리는 기도했고, 복되신 성모님과 대화했으며, 많은 질문을 했다. 그 질문들에 대답하셨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확고하게 믿어야 하고, 규칙적으로 고백성사를 받으며, 또한 성체를 받아 모셔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구원이다.”
성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기도는 “사도신경”이었다. 우리가 사도신경을 바칠 때,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쉬지않고 미소지으신다. 내 생각에 이 기도를 할 때보다 성모님이 더 행복해하시는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DV3, 4).
1982년 2월 9일 화요일
네번째 '주님의 기도'에서 복되신 성모님께서 오셨다. 평소와 같이 아픈 사람들에 대해 여쭈었다:
“모든 아픈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굳게 믿어라. 내가 도우러 갈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내 아들 예수님께 그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이다. 한편, 가장 중요한 것은, 강한 믿음이다. 많은 아픈 이들이 단지 이 곳에 오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치유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중 몇몇은 하느님을 믿지도 않고, 발현은 더더욱 믿지 않으면서, '성모님 도와주세요'라고만 한다!” (Dv3,3).
1982년 2월 8일 월요일
야콥과 나는 제의실에 있었다.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시작할 때, 성모님께서 오셨다. 6시 5분이었다. 우리는 정서적으로 병든 어떤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는 기도해야 한다. 나는 내 힘의 한도 내에서 그를 도울 것이다.”
발현하시는 동안 함께 기도하고 있던 슬로베니아 사람들에게: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그리고 성모님께서 몇가지 성물에 축복하셨다. (DV3, 3).
1982년 2월 2일 화요일
“평화의 여왕 축일을 언제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며 대답하셨다:
“6월 25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충실한 신자들이 그날 처음으로 언덕에 왔다.” (CP. 48).
1982년 1월 22일 금요일
“이즈빅노에서의 발현은 하느님께로부터의 것입니까, 혹은 악마로부터의 것입니까?”
“하느님께로부터의 것이다.” (CP. 47).
(메주고리예에서 60km 떨어진 곳. 18명의 사람들이 발현을 보았다고 한다.)
1982년 1월 21일 목요일
선견자들:
“구체적인 표징을 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사제들이 확신을 갖게 되고 회개해서,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말입니다.”
“표징은 바라는 때에 나타날 것이다.”
“헤르체고비나의 다른 곳에서는 왜 발현이 있습니까?”
“내 아이들아, 믿음이 소멸되기 시작한 것을 보지 못하느냐? 사람들 사이에서 믿음을 깨워야할 필요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느냐?”
“사제들 가운데 평화가 내리기 위해서는 저희가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단식하고 기도하여라!” (CP. 46).
1982년 1월 20일 수요일
“이즈빅노에서 온 아이들이 내일 저희를 만나야만 합니까? 그들이 말하기를 성모님께서 이 만남을 그들에게 얘기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들을 만날 필요는 없다.”
“토미슬라브 신부님을 이 곳에서 옮기려 합니다.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요조 신부의 경우처럼, 그가 떠나는 것이 하느님의 계획이라면, 그는 하느님의 뜻에 자기 자신을 단념해야 한다. 그는 많이 생각해봐야 하며, 너희들은 그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CP. 47).
1982년 1월 18일 월요일
심장에 문제가 있는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그녀에게는 희망이 없구나. 내가 그녀를 위해서 기도하겠다.”
성모님께서 떠나신 후에, 아이들은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을 보았다. 그 표징은 때때로 나타났던 것과 같은 것이었다. (CP. 46).
1982년 1월 14일 목요일
기도와 노래, 질문이 있은 뒤에, 성모님께서는 두명의 선견자를 꾸짖으셨다. 그들의 행동 때문이었는데, 앞으로 다시는 같은 태도로 행동하지 말기를 청하셨다. 성모님께서 꾸짖으실 때 다른 선견자들은 뭐라고 하시는지 알 수 없었다. 단지 그분의 안색을 보고 짐작할 뿐이었다. 꾸짖음을 받았던 선견자들은, 그 순간에 성모님께서는 부드럽고, 주의깊으며, 그들을 존중하시는 태도였다고 한다. (CP. 44).
1982년 1월 11일 월요일
“매우 특별히 나는 너희에게 미사에 참례하기를 부탁한다. 성당에서 나를 기다려라, 그 곳은 적합한 장소이다.” (CP. 43).
1981년
7월 이래로 종종 성당 안에서, 묵주기도의 끝에 있었던 발현은 이제 저장고로 이용되던 방으로 옮겨졌다. 제의방 맞은편에 있는 그 방은 순례자들의 호기심과 공산 경찰들을 자극하는 모든 것으로부터의 은둔처가 되었다. 이 방은 깨끗하고 훌륭하게 꾸며져 있었다. 그 후로는 그 방을 “발현 소성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2월 말이 되기 전에 결정적으로 옮겨지게 되었으며, 드문 몇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되었다.
(예외: 소성당이 붐빌 때 제의방에서의 발현, 의학적인 검사가 있을 때)
1982년
1월 11일-1월 22일 제의방 맞은편 소성당에서 발현 시작
1982년
1981년 부발로 신부님이 남긴 기록
비츠카: '처음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도 좋다, 하지만 어린 야콥은 나와 함께 남게해라.”
비츠카가 덧붙임: “야콥은 특별한 아이입니다; 성모님께서 그걸 아셨습니다.” (Bu.52).
처음 발현하시던 날들 가운데:
미리아나에게:
“내 아드님은 너희 하나하나를 위해 분투하신다. 하지만 사탄 역시 예수님과 싸우고 있다. 그는 너희 주위를 배회하며, 덫을 놓는다. 그는 너희(선견자들)를 갈라놓으려고 애쓰고 있고, 너희 사이에 불일치를 심기 위해 노력한다; 너희를 혼란시켜서 너희가 스스로를 극도로 미워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그에게 내주게 하려는 것이다.”
비츠카가 덧붙임: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몇몇 경우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Bu.71).
1981년 12월 31일 목요일
이반: '발현을 믿지 않는 신부님들께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가 하느님의 메시지를 세상에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가장 처음부터 그들에게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다.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굉장히 애석한 일이다. 믿음은 극히 중대한 요소이지만, 어떤 사람을 억지로 믿게 할 수는 없다. 믿음은 모든 것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십자가의 발치에서 나타나시는 것이 당신이십니까?'
“그래, 사실이란다. 거의 매일 나는 십자가 아래에 있다. 내 아드님이 십자가를 지고 갔다. 내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수난을 받으셨고, 그 것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셨다. 매일 나는 내 아드님께 세상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한다.” (CP 42; cf. L2, 126).
1981년 12월 30일 수요일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셨고, 그 이후에 “거룩한 묵주기도의 여왕”을 노래하셨다. 그리고 떠나셨다. (CP. 42).
1981년 12월 25일 금요일
“서로 사랑하여라, 내 아이들아. 너희는 형제요 자매이다. 너희들끼리 다투지 말아라.”
성모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고 떠나가셨다. (CP. 41).
예수님에 대한 환시가 나타나고 나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노래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Bl. 53).
1981년 12월 24일 목요일
“다가올 날들을 축하하여라. 내 아드님과 함께 기뻐하여라. 너희의 이웃을 사랑하여라. 너희 사이에 조화가 자리잡기를.” (CP. 41).
1981년 12월 21일 월요일
“조심하여라, 내 아이들아. 힘든 나날들에 대해 스스로를 준비시켜라.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이 곳에 오게 될 것이다.” (CP. 40).
1981년 12월 19일 토요일
주교님에 대한 확실하지 않은 말씀이 있었다.
1981년 12월 18일 금요일
'성모님께서 우리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당신 이름으로'를 노래하셨습니다. 1절이 끝난 뒤에 말씀하셨습니다:'
“자, 더 기쁘게 노래하여라. 왜 그렇게 골똘해 하느냐?”
'기도를 바친 뒤에, 성모님께서는 '거룩한 묵주기도의 여왕'을 시작하였고, 떠나셨습니다.' (CP. 39).
1981년 12월 16일 수요일
“무릎을 꿇어라,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기도하여라.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CP. 38).
야콥과 비츠카:
'성모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은 우리를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CP. 39).
1981년 12월 12일 토요일
선견자들이 돌아올 수 있는 방학이 다가오면서, 성모님께서는 만족해하셨다:
“곧 너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겠구나. 너희가 함께 좋은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CP. 38, DV. 2,32).
1981년 12월 11일 금요일
비츠카: '나는 성모님께 독일에 계신 제 부모님을 맡겨드렸습니다.'
“내가 그들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다.” (DV. 2, 32; CP 37).
1981년 12월 9일 수요일
'우리가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개입하셨습니다:'
“오, 나의 아들 예수님, 이 죄악들을 용서해주소서, 너무나 많은 죄악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침묵했습니다.'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사람들의 구원이기 때문이다.” (CP. 37; DV.2, 31).
1981년 12월 8일 화요일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선견자들이 그들의 미래에 관해 여쭈었다:
“나는 너희 모두가 사제나 수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그것을 원할 때 그렇다. 너희는 자유롭다. 선택하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L1, 136).
“너희가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무언가 필요하다면, 나에게 오너라.” (K.72).
“빵과 물로 단식할 힘이 없다면,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다. 텔레비젼을 포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나면 너희들이 흐트러져서 기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 다른 즐거움을 포기할 수도 있다. 너희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는 너희 스스로가 안다.” (T. 55).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인 이 날에, 성모님께서는 심각한 모습이셨다; 성모님께서는 기도하시는 동안 무릎을 꿇고 팔을 펼치신 상태였다:
“내 사랑하는 아드님, 세상이 당신을 거슬러서 짓는 크나큰 죄악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C 53).
1981년 12월 7일 월요일
“사람들은 회개하고 있다. 확실하다. 그러나 아직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성모님께서는 발현하시는 곳의 다른 장소에 있는 군중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C53).
야콥의 집에서의 발현:
'성모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내내 기도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여라, 끝까지 기도하여라.” (DV. 2, 30과 CP. 36).
벽에 금빛 글씨가 나타났다. “MIR LJUDIMA” (사람들에게 평화). (CP. 36).
1981년 12월 6일 일요일
“강인해지거라, 그리고 인내하여라.”
“내 사랑하는 천사들아,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 2,30).
1981년 12월 3일 목요일
“기도하여라, 기도를 통해서 견뎌내거라.” (CP. 35; DV. 2,29).
1981년 12월 2일 수요일
마리아, 비츠카, 야콥: '갑자기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배울 수 없게 된 한 젊은 남자에 대해 성모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를 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계속 질문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질문 중 일부에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것을 질문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나서 성모님은 평소와 같이 인사하셨습니다.' (CP. 35; DV. 2, 28).
1981년 11월
“악마가 그의 힘으로 너희를 위압하려 한다. 그러나 너희는 강하게 버텨야 하며, 믿음 안에서 견뎌내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고 단식해야만 한다. 내가 항상 너희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비츠카: “이 경고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C 100).
1981년 11월 29일 일요일
“세상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동안에 구원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열렬히 기도해야하며, 믿음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CP. 34).
1981년 11월 28일 토요일
“이반만 빠지고, 다섯이 모였었습니다. 깊은 일치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시작할 때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성물들에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너희 모두가 이렇게 모여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 좋구나!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안녕.” (DV. 2, 26).
1981년 11월 26일 목요일
“오늘 저녁, 성모님께서는 미소짓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노래했습니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습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그들은 치유될 것이다. 확신을 갖고 기쁨 안에서 쉬어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치유를 위해 참고 기도하여라. 안녕, 나의 사랑하는 천사들.” (CP. 34; DV. 2, 25).
1981년 11월 23일 월요일
“성모님께서는 황금빛 옷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베일과 드레스와 모든 것이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성모님은 너무나 너무나 아름다우셨습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견고한 믿음을 지켜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단다.”
1981년 11월 22일 일요일
“우리는 성모님께, 발현하시는 동안 나타나는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의 의미가 무엇인지 여쭈었다:”
“그것들은 구원의 표징이다: 십자가는 자비의 상징이고, 심장도 같다. 태양은 빛의 원천이며, 우리를 비추는 것이다.” (DV. 12,24; cf. 29XI; DV. 12, 19; CP. 33).
크리제바치의 십자가 대신 다시 빛나는 형상이 나타났다. 선견자들은 그 것이 성모님이었는지 여쭈었다.
“왜 나에게 묻느냐, 나의 천사들아. 나를 보지 않았느냐?” (L21, 92).
“세상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동안 구원을 얻어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여라. 세상이 믿음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CP. 33).
1981년 11월 16일 월요일
“악마는 우리를 정복하려고 애쓴다. 그에게 허락하지 말아라. 믿음을 지키고, 단식하며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의 모든 발걸음에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CP. 31).
야콥과 비츠카에게:
“기도와 믿음 안에서 신뢰로 견디어라.” (DV. 2, 22).
1981년 11월 15일 일요일
“우리는 요조 신부님의 방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성당에서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 뒤에 성모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왜 오지 않으셨는지 여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누군가 그 방에 무엇인가를 장치해 두었기 때문에 오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나와 나의 아들로부터 크나큰 은혜를 받을 시점에 와있다. 세상이 강한 신뢰를 지키기를.” (CP. 29; DV. 2,22).
1981년 11월 13일 금요일
“예수님을 찬미하여라!”
선견자들: “예수 마리아 언제나 (찬미합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거기서 걷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다. 내가 올 때와 떠날 때, 항상 '오소서, 오 주님 저희에게 오소서.'를 노래하여라.”
“그리고 성모님은 저희를 축복하셨습니다.” (DV. 2, 21: CP. 29).
1981년 11월 10일 화요일
“굴복하지 말아라. 너희의 믿음을 지켜라. 나는 너희의 모든 발걸음에 함께 할 것이다.” (DV. 2, 20).
1981년 11월 9일 월요일
“야콥과 나만 방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시민군이 떠나간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시민군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무도 화나게 하지 말아라. 모든 이들에게 공손하게 하여라.” (DV. 2, 20).
1981년 11월 8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교황님의 사진에 입맞추시고 말씀하셨다:
“너희의 아버지, 모든 이들의 영적인 아버지이다.” (L2, 90).
선견자들은 감옥에 있는 요조 신부의 모습을 보았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요조 신부가 하느님을 위해 얼마나 분투하고 있는지 보았느냐?” (dv. 2, 20).
1981년 11월 6일 금요일
“20분쯤 뒤에,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고 우리 앞에 지옥이 나타났다. 나중에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에게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상태를 알게 해주기 위해 지옥을 보여준 것이다.” (DV. 2, 19).
1981년 11월 3일 화요일
성모님께서 노래를 시작하셨다, '오소서, 주님 저희에게 오소서'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따라하였다.
“나는 자주 크리제바치의 십자가 아래에 있다, 그 곳에서 기도하기 위해. 지금 나의 아들에게 온 세상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세상은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고, 떠나셨다. (CP. 28, DV.2, 18).
1981년 11월 2일 월요일
“그저께 왜 저희에게 천국을 보여주셨나요?”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 행복을 너희에게 보여주려고 그런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가시관을 쓰시고 온 몸에 상처가 가득했다. 아이들은 두려워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 아들이다. 어떻게 수난하셨는지 보아라.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는 기뻐하셨고 모든 것을 인내로 참아 견디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보아라. 어떻게 상처입고 박해 받았는지 보아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승리했다. 너희들도, 나의 천사들아, 너희의 믿음을 지켜나가고, 너희가 극복해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CP. 28, DV. 2,18).
1981년 11월 초
성모님께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진을 손에 들고 나타나셨다. 사진을 껴안으시며:
“그는 우리의 아버지이며, 모두의 아버지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1981년 11월 1일 일요일
“인내하여라! 기도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CP. 27; DV. 2,18).
1981년 10월
프란치스코 수도회와 헤르체고비나 모스타의 주교 사이의 마찰에 대해서: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는 참아내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
선견자들의 질문: “폴란드는 어떻게 될까요?”
“대단히 큰 충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엔 정의가 들어설 것이다.”
러시아에 대해서:
“그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가장 영광 받으시게 될 곳'이다. 서방 측은 문명의 진보를 이룩했지만, 하느님을 빼놓고, 그것들이 그들 자신의 창조물인 것처럼 하였다.” (K. 60).
1981년 10월 31일 토요일 – 두 가지 기록
1.비츠카의 일기: (D. 1, 17).
미리아나가 사라예보에서 돌아왔다. 미리아나는 사라예보의 전문 학교에서 공부를 해왔고, 그 곳에서 매일 발현을 맞이했었다.
비츠카의 기록:
“성모님께서는 세심한 어머니가 하는 것처럼 조언을 해주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미리아나에게 신뢰하지 말아야 한 사람과, 피해야 할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미리아나를 비난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처신할지에 대해서 두번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그녀에게 마약을 하게 만들려는 생각을 가진 소녀와 관계를 끊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 ), 그리고; 아무와도 말다툼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필요하다면 요점을 대답하라는 것, 혹은 침묵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면 단지 그렇게 그녀가 할 일을 하라는 것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요조 신부님이 4년 이상 감옥에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다섯이 함께 모였기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만족해 하셨습니다. 데니 리올리에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속임수와 잘못된 정보가 있다.”
“그때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의 일부를 보여주셨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겁을 냈고, 성모님께서는 겁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 충실한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DV. 2, 17).
2. 본당의 기록:
T.블라시치 신부님은 미리아나가 받은 조언을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그녀에게 마치 세심하고 착한 어머니처럼 조언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과, 피해야 할 사람, 하느님을 비난하고 거스르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녀에게 마약을 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젊은 소녀와의 모든 관계를 끊도록 충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셨습니다. 다른 이들과 언쟁하지 말고 조용히 대답하며, 필요치 않다고 보여질 때는 침묵을 지켜 할 일을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종종 그녀에게 기도와 인내를 위한 의욕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그녀에게 요조 신부님이 4년 이상은 감옥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다섯 선견자들이 다시 함께 모인 것에 큰 기쁨을 나타내셨습니다. 데니 리올리에에 대해 다시 질문한 것에 대해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속임수와 허위 정보가 가득하다.”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그런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있기를 청하셨습니다. 그 뒤에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천국의 일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를 보여주셨습니다. 선견자들은 놀라워했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들에게 겁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 충실한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은 것을 얻을 것이다.”
“이반카는 천국에서 그녀의 어머니와 다른 아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CP. 26-27).
1981년 10월 30일 금요일
“찬미 예수님!”
야콥과 비츠카:
“그들이 시청에서 우리에게 보여줬던 그 밀봉한 봉투에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누군가가 그들에게 그 밀봉한 봉투 안에 있는 것을 읽는다면 발현을 믿겠다고 말했었다.)
“아무 응답도 하지 말아라. 너희를 이용하려는 나쁜 계략이다. 그들은 이미 너무나도 많은 그릇된 소식들을 주었다. 그들을 믿지 말아라. 계속해서 기도하고, 고통을 견디어라! 나는 사랑의 힘이 드러나게 할 것이다.” (CP 25-26; DV. 2, 18).
“성탄 미사를 저녁때 거행해야 합니까? 혹은 한밤에 거행해야 합니까?”
“자정(한밤중)에 거행하게 하여라.” (CP. 25).
선견자들에게:
“기도하여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2, 17).
이반카에게:
“더욱 기도하여라. 다른 이들이 너보다 더 기도하고 더 고통받고 있단다.”
선견자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그들 스스로가 참된 길에서 벗어나게 놔두지 말라고 말하여라. 그들의 신앙에 충실히 남아있게 하여라.” (CP 26).
1981년 10월 29일 목요일
“나의 천사들아, 조심하여라. 사람들이 퍼뜨리는 거짓 소식들이 가득하다. 물론, 나는 너희에게 나의 자비를 베풀 것이다. 조금만 참아라. 기도하여라!” (DV. 2, 17).
1981년 10월 28일 수요일
“어제 30분 동안 크리제바치에 계셨었나요?”
“그래, 네가 나를 보지 않았느냐?” (DV. 1, 17; CP. 251).
처음 발현하셨던 그 자리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보았다. 타오르는 불이었지만 아무것도 태우지는 않았다. 저녁에, 성모님께서 선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믿는 사람들이 보았던 그 불은 초자연적인 것이었다. 표징의 하나이며; 큰 표징의 전조이다.” (CP. 25).
1981년 10월 26일 월요일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시면서 나타나셨다:
“예수님을 찬미하여라. 표징에 관해서는 더이상 내게 질문하지 말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것은 확실히 나타날 것이다. 나는 나의 약속들을 지킨다. 걱정이 된다면 그만큼 기도하고,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DV. 2, 16: CP. 23-24).
1981년 10월 25일 일요일
치트룩에서 온 세명의 소녀가 미사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큰 빛을 보았고 그 안에 프란치스칸 수도복을 입은 또렷한 사람 15명의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울었다. 이 일에 관해 여쭈었을 때:
“초자연적인 현상이었다. 내가 성인들 사이에 있었다.” (CP. 23).
1981년 10월 22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요조 신부에게 선고가 내려졌다. 함께 기도하러 성당으로 가자.”
“저희는 요조 신부님 때문에 슬픕니다.”
“너희는 기뻐해야 한다!” (DV. 2, 14; CP 21).
“십자가가 희게 되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입니까?”
“그래, 내가 확증한다.” (DV. 2, 15; CP. 21).
많은 사람들이 크리제바치 산의 십자가가 빛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고, 성모님의 형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모든 표징들은, 내가 눈에 보이는 영구한 표징을 남길 때까지, 너희의 믿음을 강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F2, 155).
1981년 10월 21일 수요일
법정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요조 신부에 대해서:
비츠카: “성모님, 당신께는 앙갚음의 마음이 전혀 없으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공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요조는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너희에게 따뜻하게 문안한다. 요조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미 말했듯이, 그는 성인이다.” (CP. 21).
“요조 신부님이 유죄 판결을 받을까요?”
“오늘 저녁에는 선고가 내려지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에게 심한 형벌이 선고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직 기도하여라,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기도와 인내를 부탁한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기에,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DV. 2, 14).
1981년 10월 20일 화요일
비츠카:
“성모님, 내일 재판하는 동안 요조 신부님께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사람들을 마비시키거나; 머리를 때려주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죄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모님께서 내가 말하는 것에 미소지으시고는, 노래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 이름으로.”
우리가 성모님과 함께 노래를 다 했을 때,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그리고 떠나셨다. (DV.2, 13; CP. 20).
1981년 10월 19일 월요일
요조 신부를 위해 기도하고 내일은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그 뒤엔 일주일 전부를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천사들아. 이제 너희에게 요조 신부를 보여주겠다.” (CP 20).
선견자들은 감옥에 있는 요조 신부님의 환시를 보았다. 신부님은 그들에게 자기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선견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마린코에 대해서:
“그런 충실한 신자가 몇몇 있다. 그는 요조 신부를 위해 충분히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 그는 많은 고통과 고뇌를 겪었다. 계속하여라, 아무도 너에게서 믿음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여라.”
1981년 10월 17일 토요일
눈으로 볼 수 있는 표징에 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약속을 실행하는 것은 내 몫이다. 충실한 신자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기도하고 확고히 믿게 하여라.”
1981년 10월 12일 월요일
“하느님의 왕국과 낙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천국에.”
“당신은 하느님의 어머니입니까?”
“나는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평화의 여왕이다.”
“당신은 죽기 전에 천국에 가셨나요, 아니면 죽은 뒤에 가셨나요?”
“나는 죽기 전에 천국에 갔단다.”
“언제 저희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까?”
“나는 아직 표징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계속해서 발현할 것이다.”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안부를 전한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견딜 것이다. 그는 그가 왜 고통을 받는지 알기 때문이다.” (CP. 18: DV.2, 10).
1981년 10월 11일 일요일
평소와 같이, 아픈 사람들과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토모 노비치는 죽었다.” (CP.17).
1981년 10월 10일 토요일
“기도하는 것과 참아 견디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나는 너희에게 약속했었다; 또한 근심하지 말아라.” (DV.2).
“기도 없이는 믿음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알 수 없을 것이다.” (B1.137).
“더 기도하여라.” (CP.17).
1981년 10월 8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꾸짖으셨던 것에 대해 마리아가 겸허한 자세로 보고했다. 그녀는 미사가 있을 시간에 그녀의 학교 친구가 발현에 관해 묻는 것에 대해 신앙적인 이야기를 하느라 남아있었다:
“너는 인간적인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것보다 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CP.17).
1981년 10월 7일 수요일
선견자들: “예수님 외에,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 다른 중재자가 있습니까? 그들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는 오직 한분의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계시다.”
토미슬라브 신부의 요청에: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했던 것처럼 이 곳에 공동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성 프란치스코를 당신의 선택된 사람으로 택하셨다. 그의 삶을 본받는 것이 좋다. 한편,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행하도록 명하시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CP.16).
1981년 10월 6일 화요일
“저녁 미사는 확실히 유지되어야만 한다. 아픈이들을 위한 미사는 특정한 날에 가장 알맞은 시간에 거행되어야만 한다. 토미슬라브 신부는 기도 모임을 시작해야한다. 꼭 필요한 것이다. 토미슬라브 신부가 열정을 갖고 기도하게 하여라.” (CP.16).
1981년 10월 1일 목요일
선견자들의 질문: “모든 종교는 다 똑같이 좋습니까?”
“하느님 앞에서 모든 종교는 비슷하다. 하느님께서는 국왕이 그의 온 왕국을 다스리는 것처럼 그 모두를 다스리신다. 세상에서, 모든 종교가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거부하고 얕본다.”
“모든 교회가 똑같습니까?”
“어떤 곳은 하느님께 더 기도하고, 어떤 곳은 덜한다. 그것은 사제들이 사람들에게 기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느냐에 달려있다. 또한 그들의 능력에 달려있기도 하다.”
“왜 그렇게 여러번에 걸쳐 반복되는 많은 발현들이 있습니까? 왜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길을 따르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나타나십니까?”
“나는 너희에게 모든 장소에서 자주 발현한다. 다른 이들에게는, 때때로 짧게 발현한다. 그들이 아직까지는 하느님의 길을 온전히 따르고 있지는 않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위해 마련하신 은총의 선물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 은총의 선물이란,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간이 흐르면, 그들도 옳은 길을 따라 오게 될 것이다.” (CP.14).
1981년 9월 30일 수요일
“호기심에 의해 써진 쓸모없는 질문들은 하지 말아라.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나의 천사들아.” (CP.12)
1981년 9월 20일 일요일
비츠카와 야콥에게: “너희의 기도를 늦추지 말아라. 나는 너희 둘에게 일주일 동안 빵과 물로 단식할 것을 부탁한다.” (Bl. 190).
1981년 9월 17일 목요일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그는 곧바로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나서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셨다:
“참고 견디어라, 너희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CP.11)
1981년 9월 16일 수요일
“시민군은 이 곳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다. 나는 표징을 남길 것이다. 더욱 인내하여라. 너희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아라. 너희는 보상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CP.11).
1981년 9월 15일 화요일
“이 사람들이 빨리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나쁜 일들이 생길 것이다.” (CP.10).
1981년 9월 14일 월요일
비츠카에게: “야콥이 혼자 남지 않도록 이 곳에 머물러있어라. 너희는 인내하며 참고 견디어라. 보상을 받을 것이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미리아나와 이반카의 꼼꼼하지 못했던 어떤 행동에 대해 꾸짖었음을 말해주셨다. (CP.10).
1981년 9월 13일 일요일
이반의 일기:
“신학교의 학생들은 고해성사를 받으러 간 뒤에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상본 가까이에 오셔서 말씀하셨다:
“너의 아버지가 계시다, 나의 천사.”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C.80).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형제입니다, 그러나 어떤 뜻으로는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이는 유명한 신비가 중의 몇 사람이 사용한 말입니다.
젬마 갈가니에게 발현하셨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의 아버지다. 너의 어머니가 여기 계시다.”하시고는 복되신 성모님을 가리키셨습니다. (J.F. Villepelée, “Vie de G. Galgani.'').
1981년 9월 10일 목요일
이반의 일기:
“우리는 많이 기도했습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기도. 진실한 마음의 기도.”
그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아멘. 안녕.” (C.80).
1981년 9월 8일 화요일 (복되신 성모 마리아 성탄 축일)
이반의 일기:
“열정을 가지고 오직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참된 믿음이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기도가 너의 매일의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C.79).
야콥은 복되신 성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게는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너희는 믿음과 기도 안에서 견디어야 한다.” (CP.7).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쁨 안에 머물러라.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너희의 얼굴에 기쁨이 나타나게 하여라. 나는 계속해서 요조 신부를 지킬 것이다.” (CP.8).
1981년 9월 7일 월요일
이반의 일기:”아직도 거기 있는 너희 모두는 회개하여라. 너희가 회개할 때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C.79).
1981년 9월 6일 일요일
이반의 일기: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굉장한 빛이 있었습니다.”
“주일에 특별히, 하느님의 은총인, 위대한 표징이 오기를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수많은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도록, 열정을 갖고, 항구하게 기도하여라.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하느님의 축복이 너에게 있기를. 아멘. 안녕.” (C.79).
1981년 9월 5일 토요일
이반의 일기:
“나는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내가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을 때 성모님이 오셨다.”
“찬미 예수 마리아.”
(성모님께서는 크로아티아의 신앙심 깊은 사람들이 하는 인사를 그대로 해오셨는데, 아마도 그것을 그대로 되살리시려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하느님의 축복이 너에게 있기를. 아멘. 안녕.” (C.79).
1981년 9월 4일 금요일
이반카와 마리아:
“토요일과 일요일 말고는 집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요일들은 멀리 학교에 가 있을 것이에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들이 기도하기에는 충분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 곳에 오너라. 나는 너희 모두에게 발현하겠다.” (DV.1, 6).
신학교에서 이반에게:
“표징은 발현의 마지막에 주어질 것이다.”
이반: “언제가 되겠습니까?”
“조바심을 내는구나, 나의 천사.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 84).
1981년 9월 3일 목요일
야콥: “나타날 것이라고 알려진 표징은 언제입니까?”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6).
1981년 9월 2일 수요일
스스로 목을 맨 젊은 남자에 관하여:
비츠카: “그가 왜 그랬을까요?”
“사탄이 그를 제어했다. 이 젊은이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악마는 사람들을 통치하려 한다. 그는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으려 하지만, 하느님의 힘이 훨씬 더 강하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DV.1, 6).
이반의 일기: “신학교의 친구들, 안톤, 다리오, 밀리엔코와 저에게 앞으로 어떻겠습니까?”
“너희는 내 자녀이고, 앞으로도 항상 그렇단다. 너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왔다. 아무도 너희가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게 하지 않을 것이다. 강하게 믿어야만 한다.” (C.78).
1981년 9월 1일 화요일
“크리제바치 산에서 미사를 하게될까요?”
“그래, 나의 천사들아”
야콥: “경찰들이 성당 주변에 음모를 꾸며놨나요?”
“전혀 없단다. 할 수 있는한 오래 사람들이 기도하며 성당에 남아있게 하여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나타났다. (DV.1, 6).
이반의 일기: '나는 예수님께서 나의 소명에 대해 도움을 주시기를,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다. 그리고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다. 성모님께서는 사랑으로 미소지으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가까이에 있고, 너를 돌보고 있다.” (c.77).
1981년 8월 말
'가장 좋은 단식은 어떤 것입니까?'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이다.”
“나는 평화의 여왕이다.” (L.1, 98과 187; MM6).
1981년 8월 30일 일요일
6시 20분에 우리는 마린코 이반코비치의 집에서 기도를 시작하였다. 성모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찬미 예수님!”
비츠카가 여쭈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요조 신부님이 감옥에 갇혔있었는데, 문이 저절로 열렸다고 합니다. 정말입니까?”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반카: “미리아나는 어떤가요? 그녀의 감정이 어떤가요?”
“미리아나는 내내 혼자 있기 때문에 슬퍼한다. 너희에게 그녀를 보여주마.”
갑자기, 우리는 미리아나의 얼굴을 보았다. 울고있었다.
'성모님, 우리의 신앙을 저버리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래, 많이 있단다.”
성모님은 몇몇의 이름을 언급하셨다.
비츠카는 어떤 여자에 대해 여쭈었다. 그녀는 남편이 괴롭혀서 남편을 떠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가까이에 남아있도록 하여라. 그리고 고통을 받아들이게 해라. 예수님 그분역시도 고통을 받으셨다.”
몸이 아픈 어린 소년에 대해서:
“그는 매우 위중한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의 부모들이 확고하게 믿게 하고, 참회하게 하여라. 그러면 그 소년은 치유될 것이다.”
야콥이 표징에 관해 여쭈었다: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6).
며칠 동안 발현이 없었던 이반이 여쭈었다:
'이 신학교에서 제가 어떻게 지내야합니까?'
“두려움 없이 지내거라. 나는 모든 곳에서, 모든 순간에 너와 함께있다.” (L.2, 84).
이반의 일기: '저희 마을의 사람들이 신앙심이 깊습니까?'
“너희 마을은 헤르체고비나의 본당 가운데 가장 열렬한 곳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과 믿음을 통하여 스스로를 두드러지게 하였다.” (c.77).
1981년 8월 29일 토요일
야콥: “당신은 신학교에 있는 이반에게도 발현하시나요?”
“그래, 너희에게와 똑같이.”
“이반 이반코비치는 어떤가요?” (페로의 아들, 비츠카의 사촌. 비야코비치 마을에는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넷 있다. 8월 12일에 발현산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수감되었다.)
“그는 잘 있단다. 그는 모든 것을 견디고 있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릴 것이다.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안부를 전한다.” (DV.1).
“마을에서의 소식은 어떤가요?”
“나의 천사들아, 너희는 너희의 보속(고행, 참회)을 잘 하고 있다.”
“저희가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실 건가요?”
“하느님의 도우심은 모든 곳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서 예수님과 나의 축복과 함께 가거라. 안녕” (이반의 일기: C76).
이반카: “저희에게 표징을 곧 주실건가요?”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1981년 8월 28일 금요일
발현하시기로 약속된 시각에 선견자들은 감옥에 갇힌 요조신부님의 방에서 기다렸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지 않으셨다. 이렇게 된 것이 두번째이다. 그들은 성당에 가서 기도했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나는 요조 신부와 함께 있었다. 그래서 오지 않은 것이다. 내가 오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아라. 그 때엔 기도로 충분하다.” (DV.1, 5).
오늘, 이반은 비소코의 신학교에 들어갔다:
“너는 너무 지쳤구나. 쉬어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안녕. (이반의 일기장엔: 'Adieu.': '잘 있거라')
1981년 8월 27일 목요일
마리아와 나는 오늘 여섯시에 야콥의 집으로 왔다. 우리는 야콥의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시는 것을 도왔다. 여섯시 정각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셨다. 성모님께서 오실 때 나는 밖에 있었다. 성모님께서는 사람들이 남들을 그렇게 괴롭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모님께 표징에 관해서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머지않아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다.”
우리는 몇몇 아픈 사람들을 복되신 성모님께 맡겨드렸다. 성모님께서는 15분 정도 머물러 계셨다.
우리는 다시 마린코 이반코비치의 집으로 가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6시 30분에 성모님이 오셨으며, 이반 (드라기체비치)에게 말씀하셨다:
“강해져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성모님께서 떠나셨고,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나타났다. (DV. 1, 5).
1981년 8월 26일 수요일
오늘은 처음으로 즈덴카 이반코비치의 집에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이반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다섯이 모여있었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찬미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내일은 사람들이 올 필요가 없고, 우리끼리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덧붙여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지 말아라. 나는 너희가 느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 역시 지나갈 것이다.” (DV.1,4).
1981년 8월 25일 화요일
발현하시는 장소에 함께 있던 어떤 사람이, 성모님을 만져볼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나는 만져볼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만져도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 (DV.1, 4).
성모님께서는 또한 그곳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에 염탐하는 자가 있음을 말씀하셨다. (여기서 다른 설명이 덧붙여지지는 않았다.)
“표징에 대해서는, 너희는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그 날은 올 것이기 때문이다.” (DV.1, 4).
비츠카의 일기에는 이어서 8월 25일 발현에 대해 써있다. (DV. 1, 4).
성모님께서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시고 얼마 후에, 크리제바치의 꼭대기에 큰 글씨가 나타났다. '평화'라는 단어였다. 그 글씨는 신부님과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다. 그 글씨를 본 어떤 사람이 증언을 위해 써둔 글이 있다. 선견자들은 성모님께서 앞선 표징들처럼 수없이 많은 표징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음을 증언하였다. 메주고리예와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매우 큰 규모의 표징이 있기 전에. (K58).
1981년 8월 24일 월요일
비츠카의 일기, 8월 25일 날짜에 이렇게 쓰여있다:
“어제, 24일 월요일 10시 45분에 미리아나와 나는 이반의 집에 있었다. 떠들석한 소리가 들려서 우리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밖에서, 모두가 크리제바치(십자가산)의 십자가를 쳐다보고 있었다. 십자가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미리아나와 야콥과 이반과 나는 성모님을 보았다. 사람들은 성모님의 성상 같은 것을 보는 듯 했고, 그것은 곧 사라지고 다시 십자가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온 하늘에 걸쳐 'MIR'라는 황금빛 글자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평화'라는 뜻이다)
1981년 8월 23일 일요일
“찬미 예수님! 나는 지금까지 이비카와 함께 있어왔다. (이 애칭은 어떤 때는 이반, 어떤 때는 이반카를 지칭한다. 여기 문맥에서는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 수 없다.) 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힘을 준다. 내가 언제나 너희에게 힘을 주겠다.”
“내가 필요할 때는, 나를 불러라.” (DV.1, 4).
1981년 8월 22일 토요일
“요조 신부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릴 것이다.” (DV.1, 3).
1981년 8월 17일 월요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안에 기쁨이 가득차길 바라고, 그 기쁨이 너희 얼굴에 나타나게 되길 바란다. 내가 요조 신부를 지킬 것이다.” (메주고리예 본당 신부는 투옥되어 있었다) (BL.338).
1981년 8월 8일 토요일
“참회하여라! 기도와 성사들을 통해서 너희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라.” (D.). (penance : 참회, 고행, 보속)
1981년 8월 7일 금요일
크리제바치 산 (십자가산)에서. 새벽 2시에:
“죄들에 대한 보속이다.” (L.2, 76).
1981년 8월 6일 목요일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나는 평화의 여왕이다.” (L.1, 75).
1981년 8월 초에
“저희가 나중에 무엇을 하기를 바라십니까?”
“나는 너희가 사제나 수도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오직 너희가, 너희 스스로가 원할 때만 그렇다. 결정은 너희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L.2, 83).
1981년 8월 2일 일요일
마리아는 자기 방에서 성모님을 뵈었다:
“너희 모두 굼노의 초원으로 가거라. 거대한 싸움이 벌어지려고 한다. 내 아드님과 사탄 사이의 싸움이며, 사람들의 영혼이 걸려있다.”
선견자들은 40명 가량 되는 사람들과 함께 비츠카의 집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굼노의 목초지로 갔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만져봐도 좋다.” (D).
많은 사람들이 성모님께 손을 대자, 성모님의 드레스에 검은 얼룩이 나타났다. 마리아는 울었다.
마린코는 사람들에게 고해성사를 하러 가자고 부탁했다.
1981년 7월
“너희가 해야할 일과 교회가 너희에게 맡긴 일들을 잘 해내거라.” (BL.307).
1981년 7월 30일 목요일
우리는 언덕에 가지 않았다. (DV.1, 4). (여기서부터 비츠카의 일기에는 8월 22일까지 기록되지 않았다.)
1981년 7월 29일 수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5번째 발현, 6시30분). (DV.1,3).
오늘 우리는 비츠카의 방에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정확히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오시며 인사하셨다.
“찬미 예수님!”
처음에 야콥이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녀는 치유될 것이다. 그녀는 굳게 믿어야 한다.”
비츠카가 성모님께 어제는 왜 오지 않으셨는지 여쭈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무언가 말씀하시고, 미소지으셨는데, 아무도 듣지 못했다. 그 뒤 마리아와 야콥이 몇몇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리고나서 성물 몇가지에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며 우리 넷이 성모님께 다가갔다. 축복해 주시는 동안 우리의 손은 매우 차가워졌었다.
야콥이 성모님께 껴안아도 되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 가까이 다가와서 껴안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다시 표징을 남겨 주실 것을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그리고나서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기 시작했다. 천장에서 십자가와 심장(Heart) 모양을 볼 수 있었다.
비츠카의 일기장엔 그 다음 발현들에서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언급되어 있다. (1981년 8월 22일, 27일, 30일, 31일, 9월 1일과 11월 22일, 1982년 2월 6일과 3월 12일)
8시정각이 되기 전에 성당에서 우리는 복되신 성모님께서 성가대석 쪽에 계신 것을 보았다. 우리는 기도하고 있었고,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셨다. (DV.1, 3).
1981년 7월 27일 월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3번째 발현. 6시30분) (DV.1,3).
이비카, 이반카, 미리아나가 강제로 사라예보로 보내졌기 때문에, 우리 넷만 모였다. 정확히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비츠카가 몇몇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다. 사람들이 부탁한 몇가지 물건에 축복해주시기를 청하며 성모님께 가까이 가져갔다. 성모님께서 십자 성호를 그으시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그리고나서 우리는 표징에 관해서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기다려라. 오래지 않아 주어질 것이다. 만일 내가 표징을 남겨도, 나는 계속 너희에게 발현할 것이다.”
비츠카는 저녁때 언덕에서 다시 뵐 수 있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는 허락하시며 말씀하셨다:
“11시 15분에 오겠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라지셨는데, 우리는 하늘에서 심장과 십자가를 보았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천사들아, 너희에게 내 아들 예수님을 보낸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신념 때문에 고통을 당하셨지만 모든 것을 참아 견디셨다. 나의 천사들아, 너희들도 모든 것을 참아 견딜 것이다.”
예수님은 긴 머리와 갈색의 눈과 수염이 있으셨다. 우리는 그분의 머리만 보았다. (이 문장은 성모님의 말씀 앞쪽으로 옮겨져야 할듯.)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아름답게 기도하고 노래한다고 말씀하셨다:
“너희에게서 듣는 것(기도와 노래)이 아름답구나. 그렇게 계속하여라.”
마지막에 말씀하셨다:
“요조 신부를 걱정하지 말하라.” (신부님은 경찰들에게 위협받고 있었다.)
1981년 7월 25일 토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1번째 발현). (DV.1,2).
평소와 같이, 여러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하느님, 저희 모두를 도우소서!”
1981년 7월 24일 금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0번째 발현. 6시 30분) (DV.1,2).
오늘도 우리는 6시 20분쯤 발현하시는 장소에 가서, 기도하고 노래하며 성모님을 기다렸다. 정확히 6시 30분에 우리는 천천이 다가오는 빛을 보았다. 곧 성모님을 보게 되었고, 항상 하시는 인사를 하셨다.
많은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는 즉시 답하셨다: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능한 것이 없다. 확고하게 믿는 사람은 모두 치유될 것이다.”
1981년 7월 23일 목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9번째 발현) (DV.1,2).
성모님께서 하신 인사만 적혀있다:
“찬미 예수님”
1981년 7월 22일 수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8번째 발현. 6시 30분) (DV.1,2).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여라.”
많은 부탁을 받고, 여러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성모님께 여쭈어보았다. 그리고 복되신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만 하셨고, 우리가 성모송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착한 사람들이 회개하였고, 그 중에는 45년 동안 고해성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제 그들은 고해성사를 받으러 간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성모님께서 떠나시는 동안, 하늘에 십자가 모양이 나타났다.
1981년 7월 21일 화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7번째 발현)
매일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성모님과 대화했다. 6시 30분에 오시면서 우리에게 인사하셨다:
“찬미 예수님!”
우리는 성모님께 표징을 주실 것인지 여쭈어보았다. 성모님은 '그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모님께 얼마나 더 오실지 여쭈어보았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사랑하는 천사들아, 내가 표징을 남긴다 해도, 많은 사람들은 믿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이곳에 와서 절만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회개해야하고, 참회를 해야한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몇몇에 대해서는, 그들이 굳게 믿어야만 치유될 것이라고 하셨고, 다른 몇몇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다음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1,2).
1981년 7월 4일 토요일
선견자들은 발현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성모님께서는 각각의 선견자들이 있는 장소에 따로 발현하셨다. 메시지는 남아있지 않음.
1981년 7월 3일 금요일
사제관에서 발현. 메시지는 남아있지 않음.
1981년 7월 3일부터 20일까지의 발현은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비츠카의 일기장(7월 21일-29일, 8월 22일-9월 6일, 10월 10일-12월 24일)과 본당의 일지(1981년 8월 10일부터)에 남아있는 것이 전부이다.
1981년 7월 2일 목요일
야콥: “성모님,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성모님께서는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셨다:
“잘 가거라, 나의 사랑하는 천사들.” (L.2,60).
1981년 7월 1일 수요일
소형 승합차에서 발현 (L.2,56: 기록된 것 없음).
1981년 6월 30일 화요일
체르노에서의 발현. (L.2,40-41).
미리아나: “저희가 언덕에 가있지 않아서 화나셨나요?”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저희가 더이상 그 언덕에 가지 않고, 성당에서 기다리면 화내실건가요?”
“항상 같은 시간에.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50).
그날, 미리아나는 성모님께서 금요일까지 앞으로 3일간 더 발현하실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단지 그녀의 생각이었다.
1981년 6월 30일부터 12월까지,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이 조심스럽게 기다리고 있는 장소에 발현하셨다.
선견자들이 공산 경찰에게 추적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981년 6월 30일-7월 30일 – 쫓기는 시기의 시작
1981년 6월 29일 월요일
선견자들: “성모님, 오늘 여기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고 기쁘세요?”
“행복함 그 이상이란다.” (비츠카가 쓰기를 “성모님께서 미소지으셨다.”)
“얼마나 더 우리와 함께 머무르실 것입니까?”
“너희가 원하는 만큼 그럴 것이다, 내 천사들아.”
“가시나무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온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원하십니까?”
“오직 한분 하느님이 계시고, 신앙도 한가지다. 사람들이 확고히 믿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라.”
“저희에게는 무엇을 원하십니까?”
“너희가 견고한 믿음을 지키고 확신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성모님 때문에 저희에게 올 박해를 견디어낼 방법을 저희가 알게될까요?”
“너희들은 할 수 있을 것이란다. 나의 천사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모든 것을 견디어낼 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은 믿어야하고, 나를 신뢰해야 한다.”
다린카 글라무치나 박사의 질문을 비츠카가 적어놨다: “성모님을 만져봐도 됩니까?”
“언제나 의심하는 토마가 있어왔다, 그녀가 가까이 와도 좋다.”
비츠카가 다린카 박사에게 그녀의 손이 어디에 뻗어있는지 알려주었다. 다린카는 성모님을 만지려고 하였다. 성모님께서는 사라지셨다가 빛 가운데 다시 나타나셨다. (L2,33).
태어난지 나흘 되던 날부터 패혈증을 앓던 3살 어린이 다니엘 세트카의 부모는 선견자들에게 그 아이를 위해 중재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성모님, 어린 다니엘이 언젠가 말을 하게될까요? 모두가 보고 믿을 수 있게 이 아이를 낫게 해주세요. 이 사람들은 성모님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기적을 행하십시오… 모두가 기다립니다.. 성모님, 뭐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들 모두가 함께 청원하여 기도했고 대답을 하셨다:
“그가 치유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가져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 42-43).
그 아이는 그날 저녁 치유되었다.
1981년 6월 28일 일요일
선견자들: “무얼 원하십니까?”
“사람들이 믿으며, 신앙 안에서 인내하기를 바란다.”
비츠카: “사제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들이 믿음 안에서 굳세게 남아있기를, 그리고 너희를 돕기를 바란다.”
“교회의 모든 이들에게 나타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은 복되다.”
“다시 오실 것입니까?”
“그래, 같은 장소에.”
“기도와 찬양(노래) 중에 어느 것을 더 좋아하세요?”
“기도와 찬양 모두.”
비츠카: “이 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선견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눈길과 미소를 남기셨다고 한다.
이 때에 성모님께서 사라지셨다. 성모님께서 작별인사를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생각되어 선견자들은 기도했다. “You Are All Beautiful”이라는 성가를 부르는 중에 성모님께서 다시 나타나셨다.
비츠카: “성모님, 이 사람들에게 무얼 원하십니까?” 이 질문을 세 번 반복한 뒤에야 대답을 하셨다:
“보지 않은 사람들도 본 사람처럼 믿기를 바란다.”
비츠카: “사람들이 우리를 거짓말쟁이나 농담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저희에게 표징을 남겨주실 건가요?”
대답은 없었고, 미소만 지으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라고 말씀하시고 사라지셨다. (L.2,37-38).
(이 날의 기록은 테이프로 녹음이 되었다.)
1981년 6월 27일 토요일
“찬미 예수님!”
야콥: “우리의 프란치스코회 수사님들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다른 이들의 믿음을 보호하게 하여라.” (DV.1).
야콥과 미리아나: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사람들이 거짓말장이로 취급합니다.”
“나의 천사들아, 부당함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 것은 언제나 존재한다.” (L.2,33).
선견자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여야 합니까?”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는 것을 (지금처럼) 이어나가거라. 하지만 사도신경을 덧붙여라.” (Bl.12).
“잘 가거라, 나의 천사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이반에게만 따로 말씀하셨다:
“평화 안에 머물거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이반이 특별히 언급하기를 “성모님이 떠나가실 때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L.2,33).
1981년 6월 26일 금요일
발현하시는 언덕에서 뿜어져나오는 빛을 보고 2~3천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비츠카가 성모님께 성수를 뿌리며 말했다:
“당신이 동정 마리아님이라면,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고, 아니라면, 물러가세요!”
성모님께서는 단지 미소를 지으셨다.
이반카: “왜 이 곳에 오셨습니까?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곳에 많은 진실한 신자들이 있기 때문에 왔다. 회개를 위해, 온 세상의 화해를 위해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다른 기록에 의하면: “너희 모두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K.26).
이반카: “제 엄마가 뭐라고 안하시나요?”
“너의 할머니에게 순종하고 할머니를 도와라.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시기 때문이다.”(K.26; Lj.16; BU.28).
미리아나: “제 할아버지는 어떠세요?” (그는 얼마 전에 죽었다.)
“그는 잘 있단다.” (K.26).
군중 가운데 누군가가 선견자들에게 요구했다:
“당신의 존재를 입증할 표징을 주세요.”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되다.” (L.2,24).
미리아나: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복된 동정 마리아다.” (L.1, 37).
“왜 우리에게 나타나십니까? 우리는 남들보다 나은 점이 없습니다.”
“내가 반드시 최고의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오실 것입니까?”
“그래, 어제와 같은 장소에.” (L.2, 25).
발현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마리아는 성모님을 다시 보았다,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갖가지 색을 띤 십자가 곁에 계셨다:
“평화, 평화, 평화! 화해하여라! 평화 뿐이다!” (D.7).
“하느님과의 화해, 너희들 사이에서의 평화가 있게 하여라. 그러기 위해서는, 믿어야 하고, 기도해야 하며, 단식하고, 고해성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F.2, 126; D.5).
1981년 6월 25일 목요일
여섯 명의 선견자들이 발현을 본 첫날이다. 언덕위에서 성모님을 보았다:
“찬미 예수님!” (DV.1)
이반카: “제 엄마는 어디계시죠?” (이반카의 어머니는 두달 전에 돌아가셨음)
“그녀는 행복하다. 그녀는 나와 함께 있다.” (다른 뜻으로 “그녀는 하늘나라에서 너의 천사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Lj.15)
선견자들: “내일도 오실건가요?”
성모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여 그렇다고 하셨다.
미리아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말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성모님께서는 단지 미소지으셨다. 미리아나는 표징을 받았다고 믿었다. 발현 중에 그녀의 시계의 시간이 바뀌었다. (Bu 24; D4; K21).
“잘 가거라, 나의 천사들.” (BU.24).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1).
1981년 6월 24일 수요일
고요하고 멀리 보이는 흰 실루엣의 모습이 크르니카의 언덕(포드부르도)에 나타났다; 첫번째는 오후였고, 두 번째는 저녁 6시 경이었다.
6월 24일-6월 29일 첫 발현
메주고리예 복되신 성모님께서 발현 초기에 하셨던 말씀들과 특정 발현증인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들입니다
* 역주 : 1984년 3월까지,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찬미 예수님”이라는 인사로 말씀을 시작하셨고,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라고 말씀을 끝마치셨습니다. 이 번역본에는 이 인사말이 생략된 곳이 많지만, 이 역시 메시지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