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메세지 1981 – 1983
1981년 9월 17일 목요일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그는 곧바로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나서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셨다:
“참고 견디어라, 너희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CP.11)
1981년 9월 16일 수요일
“시민군은 이 곳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다. 나는 표징을 남길 것이다. 더욱 인내하여라. 너희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아라. 너희는 보상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CP.11).
1981년 9월 15일 화요일
“이 사람들이 빨리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나쁜 일들이 생길 것이다.” (CP.10).
1981년 9월 14일 월요일
비츠카에게: “야콥이 혼자 남지 않도록 이 곳에 머물러있어라. 너희는 인내하며 참고 견디어라. 보상을 받을 것이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미리아나와 이반카의 꼼꼼하지 못했던 어떤 행동에 대해 꾸짖었음을 말해주셨다. (CP.10).
1981년 9월 13일 일요일
이반의 일기: “신학교의 학생들은 고해성사를 받으러 간 뒤에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상본 가까이에 오셔서 말씀하셨다:
“너의 아버지가 계시다, 나의 천사.”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C.80).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형제입니다, 그러나 어떤 뜻으로는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이는 유명한 신비가 중의 몇 사람이 사용한 말입니다.
젬마 갈가니에게 발현하셨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의 아버지다. 너의 어머니가 여기 계시다.”하시고는 복되신 성모님을 가리키셨습니다. (J.F. Villepelée, “Vie de G. Galgani.'').
1981년 9월 10일 목요일
이반의 일기: “우리는 많이 기도했습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기도. 진실한 마음의 기도.”
그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아멘. 안녕.” (C.80).
1981년 9월 8일 화요일 (복되신 성모 마리아 성탄 축일)
이반의 일기: “열정을 가지고 오직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참된 믿음이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기도가 너의 매일의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C.79).
야콥은 복되신 성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게는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너희는 믿음과 기도 안에서 견디어야 한다.” (CP.7).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쁨 안에 머물러라.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너희의 얼굴에 기쁨이 나타나게 하여라. 나는 계속해서 요조 신부를 지킬 것이다.” (CP.8).
1981년 9월 7일 월요일
이반의 일기:”아직도 거기 있는 너희 모두는 회개하여라. 너희가 회개할 때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C.79).
1981년 9월 6일 일요일
이반의 일기: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굉장한 빛이 있었습니다.”
“주일에 특별히, 하느님의 은총인, 위대한 표징이 오기를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수많은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도록, 열정을 갖고, 항구하게 기도하여라.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하느님의 축복이 너에게 있기를. 아멘. 안녕.” (C.79).
1981년 9월 5일 토요일
이반의 일기: “나는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내가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을 때 성모님이 오셨다.”
“찬미 예수 마리아.”
(성모님께서는 크로아티아의 신앙심 깊은 사람들이 하는 인사를 그대로 해오셨는데, 아마도 그것을 그대로 되살리시려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하느님의 축복이 너에게 있기를. 아멘. 안녕.” (C.79).
1981년 9월 4일 금요일
이반카와 마리아: “토요일과 일요일 말고는 집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요일들은 멀리 학교에 가 있을 것이에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들이 기도하기에는 충분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 곳에 오너라. 나는 너희 모두에게 발현하겠다.” (DV.1, 6).
신학교에서 이반에게:
“표징은 발현의 마지막에 주어질 것이다.”
이반: “언제가 되겠습니까?”
“조바심을 내는구나, 나의 천사.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 84).
1981년 9월 3일 목요일
야콥: “나타날 것이라고 알려진 표징은 언제입니까?”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6).
1981년 9월 2일 수요일
스스로 목을 맨 젊은 남자에 관하여:
비츠카: “그가 왜 그랬을까요?”
“사탄이 그를 제어했다. 이 젊은이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악마는 사람들을 통치하려 한다. 그는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으려 하지만, 하느님의 힘이 훨씬 더 강하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DV.1, 6).
이반의 일기: “신학교의 친구들, 안톤, 다리오, 밀리엔코와 저에게 앞으로 어떻겠습니까?”
“너희는 내 자녀이고, 앞으로도 항상 그렇단다. 너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왔다. 아무도 너희가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게 하지 않을 것이다. 강하게 믿어야만 한다.” (C.78).
1981년 9월 1일 화요일
“크리제바치 산에서 미사를 하게될까요?”
“그래, 나의 천사들아”
야콥: “경찰들이 성당 주변에 음모를 꾸며놨나요?”
“전혀 없단다. 할 수 있는한 오래 사람들이 기도하며 성당에 남아있게 하여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나타났다. (DV.1, 6).
이반의 일기: '나는 예수님께서 나의 소명에 대해 도움을 주시기를,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다. 그리고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다. 성모님께서는 사랑으로 미소지으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가까이에 있고, 너를 돌보고 있다.” (c.77).
1981년 8월 말
'가장 좋은 단식은 어떤 것입니까?'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이다.”
“나는 평화의 여왕이다.” (L.1, 98과 187; MM6).
1981년 8월 30일 일요일
6시 20분에 우리는 마린코 이반코비치의 집에서 기도를 시작하였다. 성모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찬미 예수님!”
비츠카가 여쭈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요조 신부님이 감옥에 갇혔있었는데, 문이 저절로 열렸다고 합니다. 정말입니까?”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반카: “미리아나는 어떤가요? 그녀의 감정이 어떤가요?”
“미리아나는 내내 혼자 있기 때문에 슬퍼한다. 너희에게 그녀를 보여주마.”
갑자기, 우리는 미리아나의 얼굴을 보았다. 울고있었다.
'성모님, 우리의 신앙을 저버리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래, 많이 있단다.”
성모님은 몇몇의 이름을 언급하셨다.
비츠카는 어떤 여자에 대해 여쭈었다. 그녀는 남편이 괴롭혀서 남편을 떠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가까이에 남아있도록 하여라. 그리고 고통을 받아들이게 해라. 예수님 그분역시도 고통을 받으셨다.”
몸이 아픈 어린 소년에 대해서:
“그는 매우 위중한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의 부모들이 확고하게 믿게 하고, 참회하게 하여라. 그러면 그 소년은 치유될 것이다.”
야콥이 표징에 관해 여쭈었다: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6).
며칠 동안 발현이 없었던 이반이 여쭈었다:
'이 신학교에서 제가 어떻게 지내야합니까?'
“두려움 없이 지내거라. 나는 모든 곳에서, 모든 순간에 너와 함께있다.” (L.2, 84).
이반의 일기: '저희 마을의 사람들이 신앙심이 깊습니까?'
“너희 마을은 헤르체고비나의 본당 가운데 가장 열렬한 곳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과 믿음을 통하여 스스로를 두드러지게 하였다.” (c.77).
1981년 8월 29일 토요일
야콥: “당신은 신학교에 있는 이반에게도 발현하시나요?”
“그래, 너희에게와 똑같이.”
“이반 이반코비치는 어떤가요?” (페로의 아들, 비츠카의 사촌. 비야코비치 마을에는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넷 있다. 8월 12일에 발현산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수감되었다.)
“그는 잘 있단다. 그는 모든 것을 견디고 있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릴 것이다.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안부를 전한다.” (DV.1).
“마을에서의 소식은 어떤가요?”
“나의 천사들아, 너희는 너희의 보속(고행, 참회)을 잘 하고 있다.”
“저희가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실 건가요?”
“하느님의 도우심은 모든 곳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서 예수님과 나의 축복과 함께 가거라. 안녕” (이반의 일기: C76).
이반카: “저희에게 표징을 곧 주실건가요?”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1981년 8월 28일 금요일
발현하시기로 약속된 시각에 선견자들은 감옥에 갇힌 요조신부님의 방에서 기다렸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지 않으셨다. 이렇게 된 것이 두번째이다. 그들은 성당에 가서 기도했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나는 요조 신부와 함께 있었다. 그래서 오지 않은 것이다. 내가 오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아라. 그 때엔 기도로 충분하다.” (DV.1, 5).
오늘, 이반은 비소코의 신학교에 들어갔다:
“너는 너무 지쳤구나. 쉬어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안녕. (이반의 일기장엔: 'Adieu.': '잘 있거라')
1981년 8월 27일 목요일
마리아와 나는 오늘 여섯시에 야콥의 집으로 왔다. 우리는 야콥의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시는 것을 도왔다. 여섯시 정각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셨다. 성모님께서 오실 때 나는 밖에 있었다. 성모님께서는 사람들이 남들을 그렇게 괴롭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모님께 표징에 관해서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머지않아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다.”
우리는 몇몇 아픈 사람들을 복되신 성모님께 맡겨드렸다. 성모님께서는 15분 정도 머물러 계셨다.
우리는 다시 마린코 이반코비치의 집으로 가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6시 30분에 성모님이 오셨으며, 이반 (드라기체비치)에게 말씀하셨다:
“강해져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성모님께서 떠나셨고,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나타났다. (DV. 1, 5).
1981년 8월 26일 수요일
오늘은 처음으로 즈덴카 이반코비치의 집에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이반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다섯이 모여있었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찬미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내일은 사람들이 올 필요가 없고, 우리끼리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덧붙여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지 말아라. 나는 너희가 느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 역시 지나갈 것이다.” (DV.1,4).
1981년 8월 25일 화요일
발현하시는 장소에 함께 있던 어떤 사람이, 성모님을 만져볼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나는 만져볼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만져도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 (DV.1, 4).
성모님께서는 또한 그곳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에 염탐하는 자가 있음을 말씀하셨다. (여기서 다른 설명이 덧붙여지지는 않았다.)
“표징에 대해서는, 너희는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그 날은 올 것이기 때문이다.” (DV.1, 4).
비츠카의 일기에는 이어서 8월 25일 발현에 대해 써있다. (DV. 1, 4).
성모님께서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시고 얼마 후에, 크리제바치의 꼭대기에 큰 글씨가 나타났다. '평화'라는 단어였다. 그 글씨는 신부님과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다. 그 글씨를 본 어떤 사람이 증언을 위해 써둔 글이 있다. 선견자들은 성모님께서 앞선 표징들처럼 수없이 많은 표징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음을 증언하였다. 메주고리예와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매우 큰 규모의 표징이 있기 전에. (K58).
1981년 8월 24일 월요일
비츠카의 일기, 8월 25일 날짜에 이렇게 쓰여있다: “어제, 24일 월요일 10시 45분에 미리아나와 나는 이반의 집에 있었다. 떠들석한 소리가 들려서 우리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밖에서, 모두가 크리제바치(십자가산)의 십자가를 쳐다보고 있었다. 십자가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미리아나와 야콥과 이반과 나는 성모님을 보았다. 사람들은 성모님의 성상 같은 것을 보는 듯 했고, 그것은 곧 사라지고 다시 십자가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온 하늘에 걸쳐 'MIR'라는 황금빛 글자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평화'라는 뜻이다)
1981년 8월 23일 일요일
“찬미 예수님! 나는 지금까지 이비카와 함께 있어왔다. (이 애칭은 어떤 때는 이반, 어떤 때는 이반카를 지칭한다. 여기 문맥에서는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 수 없다.) 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힘을 준다. 내가 언제나 너희에게 힘을 주겠다.”
“내가 필요할 때는, 나를 불러라.” (DV.1, 4).
1981년 8월 22일 토요일
“요조 신부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릴 것이다.” (DV.1, 3).
1981년 8월 17일 월요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안에 기쁨이 가득차길 바라고, 그 기쁨이 너희 얼굴에 나타나게 되길 바란다. 내가 요조 신부를 지킬 것이다.” (메주고리예 본당 신부는 투옥되어 있었다) (BL.338).
1981년 8월 8일 토요일
“참회하여라! 기도와 성사들을 통해서 너희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라.” (D.). (penance : 참회, 고행, 보속)
1981년 8월 7일 금요일
크리제바치 산 (십자가산)에서. 새벽 2시에:
“죄들에 대한 보속이다.” (L.2, 76).
1981년 8월 6일 목요일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나는 평화의 여왕이다.” (L.1, 75).
1981년 8월 초에
“저희가 나중에 무엇을 하기를 바라십니까?”
“나는 너희가 사제나 수도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오직 너희가, 너희 스스로가 원할 때만 그렇다. 결정은 너희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L.2, 83).
1981년 8월 2일 일요일
마리아는 자기 방에서 성모님을 뵈었다:
“너희 모두 굼노의 초원으로 가거라. 거대한 싸움이 벌어지려고 한다. 내 아드님과 사탄 사이의 싸움이며, 사람들의 영혼이 걸려있다.”
선견자들은 40명 가량 되는 사람들과 함께 비츠카의 집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굼노의 목초지로 갔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만져봐도 좋다.” (D).
많은 사람들이 성모님께 손을 대자, 성모님의 드레스에 검은 얼룩이 나타났다. 마리아는 울었다.
마린코는 사람들에게 고해성사를 하러 가자고 부탁했다.
1981년 7월
“너희가 해야할 일과 교회가 너희에게 맡긴 일들을 잘 해내거라.” (BL.307).
1981년 7월 30일 목요일
우리는 언덕에 가지 않았다. (DV.1, 4). (여기서부터 비츠카의 일기에는 8월 22일까지 기록되지 않았다.)
1981년 7월 29일 수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5번째 발현, 6시30분). (DV.1,3).
오늘 우리는 비츠카의 방에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정확히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오시며 인사하셨다.
“찬미 예수님!”
처음에 야콥이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녀는 치유될 것이다. 그녀는 굳게 믿어야 한다.”
비츠카가 성모님께 어제는 왜 오지 않으셨는지 여쭈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무언가 말씀하시고, 미소지으셨는데, 아무도 듣지 못했다. 그 뒤 마리아와 야콥이 몇몇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리고나서 성물 몇가지에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며 우리 넷이 성모님께 다가갔다. 축복해 주시는 동안 우리의 손은 매우 차가워졌었다.
야콥이 성모님께 껴안아도 되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 가까이 다가와서 껴안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다시 표징을 남겨 주실 것을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그리고나서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기 시작했다. 천장에서 십자가와 심장(Heart) 모양을 볼 수 있었다.
비츠카의 일기장엔 그 다음 발현들에서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언급되어 있다. (1981년 8월 22일, 27일, 30일, 31일, 9월 1일과 11월 22일, 1982년 2월 6일과 3월 12일)
8시정각이 되기 전에 성당에서 우리는 복되신 성모님께서 성가대석 쪽에 계신 것을 보았다. 우리는 기도하고 있었고,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셨다. (DV.1, 3).
1981년 7월 27일 월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3번째 발현. 6시30분) (DV.1,3).
이비카, 이반카, 미리아나가 강제로 사라예보로 보내졌기 때문에, 우리 넷만 모였다. 정확히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비츠카가 몇몇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다. 사람들이 부탁한 몇가지 물건에 축복해주시기를 청하며 성모님께 가까이 가져갔다. 성모님께서 십자 성호를 그으시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그리고나서 우리는 표징에 관해서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기다려라. 오래지 않아 주어질 것이다. 만일 내가 표징을 남겨도, 나는 계속 너희에게 발현할 것이다.”
비츠카는 저녁때 언덕에서 다시 뵐 수 있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는 허락하시며 말씀하셨다:
“11시 15분에 오겠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라지셨는데, 우리는 하늘에서 심장과 십자가를 보았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천사들아, 너희에게 내 아들 예수님을 보낸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신념 때문에 고통을 당하셨지만 모든 것을 참아 견디셨다. 나의 천사들아, 너희들도 모든 것을 참아 견딜 것이다.”
예수님은 긴 머리와 갈색의 눈과 수염이 있으셨다. 우리는 그분의 머리만 보았다. (이 문장은 성모님의 말씀 앞쪽으로 옮겨져야 할듯.)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아름답게 기도하고 노래한다고 말씀하셨다:
“너희에게서 듣는 것(기도와 노래)이 아름답구나. 그렇게 계속하여라.”
마지막에 말씀하셨다:
“요조 신부를 걱정하지 말하라.” (신부님은 경찰들에게 위협받고 있었다.)
1981년 7월 25일 토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1번째 발현). (DV.1,2).
평소와 같이, 여러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하느님, 저희 모두를 도우소서!”
1981년 7월 24일 금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0번째 발현. 6시 30분) (DV.1,2).
오늘도 우리는 6시 20분쯤 발현하시는 장소에 가서, 기도하고 노래하며 성모님을 기다렸다. 정확히 6시 30분에 우리는 천천이 다가오는 빛을 보았다. 곧 성모님을 보게 되었고, 항상 하시는 인사를 하셨다.
많은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는 즉시 답하셨다: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능한 것이 없다. 확고하게 믿는 사람은 모두 치유될 것이다.”
1981년 7월 23일 목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9번째 발현) (DV.1,2).
성모님께서 하신 인사만 적혀있다:
“찬미 예수님”
1981년 7월 22일 수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8번째 발현. 6시 30분) (DV.1,2).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여라.”
많은 부탁을 받고, 여러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성모님께 여쭈어보았다. 그리고 복되신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만 하셨고, 우리가 성모송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착한 사람들이 회개하였고, 그 중에는 45년 동안 고해성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제 그들은 고해성사를 받으러 간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성모님께서 떠나시는 동안, 하늘에 십자가 모양이 나타났다.
1981년 7월 21일 화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7번째 발현)
매일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성모님과 대화했다. 6시 30분에 오시면서 우리에게 인사하셨다:
“찬미 예수님!”
우리는 성모님께 표징을 주실 것인지 여쭈어보았다. 성모님은 '그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모님께 얼마나 더 오실지 여쭈어보았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사랑하는 천사들아, 내가 표징을 남긴다 해도, 많은 사람들은 믿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이곳에 와서 절만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회개해야하고, 참회를 해야한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몇몇에 대해서는, 그들이 굳게 믿어야만 치유될 것이라고 하셨고, 다른 몇몇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다음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1,2).
1981년 7월 4일 토요일
선견자들은 발현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성모님께서는 각각의 선견자들이 있는 장소에 따로 발현하셨다. 메시지는 남아있지 않음.
1981년 7월 3일 금요일
사제관에서 발현. 메시지는 남아있지 않음.
처음
1981년 7월 3일부터 20일까지의 발현은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비츠카의 일기장(7월 21일-29일, 8월 22일-9월 6일, 10월 10일-12월 24일)과 본당의 일지(1981년 8월 10일부터)에 남아있는 것이 전부이다.
1981년 7월 2일 목요일
야콥: “성모님,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성모님께서는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셨다:
“잘 가거라, 나의 사랑하는 천사들.” (L.2,60).
1981년 7월 1일 수요일
소형 승합차에서 발현 (L.2,56: 기록된 것 없음).
1981년 6월 30일 화요일
체르노에서의 발현. (L.2,40-41).
미리아나: “저희가 언덕에 가있지 않아서 화나셨나요?”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저희가 더이상 그 언덕에 가지 않고, 성당에서 기다리면 화내실건가요?”
“항상 같은 시간에.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50).
그날, 미리아나는 성모님께서 금요일까지 앞으로 3일간 더 발현하실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단지 그녀의 생각이었다.
처음
1981년 6월 30일부터 12월까지,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이 조심스럽게 기다리고 있는 장소에 발현하셨다.
선견자들이 공산 경찰에게 추적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1981년 6월 30일-7월 30일 – 쫓기는 시기의 시작
1981년 6월 29일 월요일
선견자들: “성모님, 오늘 여기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고 기쁘세요?”
“행복함 그 이상이란다.” (비츠카가 쓰기를 “성모님께서 미소지으셨다.”)
“얼마나 더 우리와 함께 머무르실 것입니까?”
“너희가 원하는 만큼 그럴 것이다, 내 천사들아.”
“가시나무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온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원하십니까?”
“오직 한분 하느님이 계시고, 신앙도 한가지다. 사람들이 확고히 믿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라.”
“저희에게는 무엇을 원하십니까?”
“너희가 견고한 믿음을 지키고 확신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성모님 때문에 저희에게 올 박해를 견디어낼 방법을 저희가 알게될까요?”
“너희들은 할 수 있을 것이란다. 나의 천사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모든 것을 견디어낼 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은 믿어야하고, 나를 신뢰해야 한다.”
다린카 글라무치나 박사의 질문을 비츠카가 적어놨다: “성모님을 만져봐도 됩니까?”
“언제나 의심하는 토마가 있어왔다, 그녀가 가까이 와도 좋다.”
비츠카가 다린카 박사에게 그녀의 손이 어디에 뻗어있는지 알려주었다. 다린카는 성모님을 만지려고 하였다. 성모님께서는 사라지셨다가 빛 가운데 다시 나타나셨다. (L2,33).
태어난지 나흘 되던 날부터 패혈증을 앓던 3살 어린이 다니엘 세트카의 부모는 선견자들에게 그 아이를 위해 중재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성모님, 어린 다니엘이 언젠가 말을 하게될까요? 모두가 보고 믿을 수 있게 이 아이를 낫게 해주세요. 이 사람들은 성모님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기적을 행하십시오… 모두가 기다립니다.. 성모님, 뭐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들 모두가 함께 청원하여 기도했고 대답을 하셨다:
“그가 치유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가져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 42-43).
그 아이는 그날 저녁 치유되었다.
1981년 6월 28일 일요일
선견자들: “무얼 원하십니까?”
“사람들이 믿으며, 신앙 안에서 인내하기를 바란다.”
비츠카: “사제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들이 믿음 안에서 굳세게 남아있기를, 그리고 너희를 돕기를 바란다.”
“교회의 모든 이들에게 나타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은 복되다.”
“다시 오실 것입니까?”
“그래, 같은 장소에.”
“기도와 찬양(노래) 중에 어느 것을 더 좋아하세요?”
“기도와 찬양 모두.”
비츠카: “이 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선견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눈길과 미소를 남기셨다고 한다.
이 때에 성모님께서 사라지셨다. 성모님께서 작별인사를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생각되어 선견자들은 기도했다. “You Are All Beautiful”이라는 성가를 부르는 중에 성모님께서 다시 나타나셨다.
비츠카: “성모님, 이 사람들에게 무얼 원하십니까?” 이 질문을 세 번 반복한 뒤에야 대답을 하셨다:
“보지 않은 사람들도 본 사람처럼 믿기를 바란다.”
비츠카: “사람들이 우리를 거짓말쟁이나 농담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저희에게 표징을 남겨주실 건가요?”
대답은 없었고, 미소만 지으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라고 말씀하시고 사라지셨다. (L.2,37-38).
(이 날의 기록은 테이프로 녹음이 되었다.)
1981년 6월 27일 토요일
“찬미 예수님!”
야콥: “우리의 프란치스코회 수사님들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다른 이들의 믿음을 보호하게 하여라.” (DV.1).
야콥과 미리아나: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사람들이 거짓말장이로 취급합니다.”
“나의 천사들아, 부당함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 것은 언제나 존재한다.” (L.2,33).
선견자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여야 합니까?”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는 것을 (지금처럼) 이어나가거라. 하지만 사도신경을 덧붙여라.” (Bl.12).
“잘 가거라, 나의 천사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이반에게만 따로 말씀하셨다:
“평화 안에 머물거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이반이 특별히 언급하기를 “성모님이 떠나가실 때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L.2,33).
1981년 6월 26일 금요일
발현하시는 언덕에서 뿜어져나오는 빛을 보고 2~3천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비츠카가 성모님께 성수를 뿌리며 말했다:
“당신이 동정 마리아님이라면,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고, 아니라면, 물러가세요!”
성모님께서는 단지 미소를 지으셨다.
이반카: “왜 이 곳에 오셨습니까?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곳에 많은 진실한 신자들이 있기 때문에 왔다. 회개를 위해, 온 세상의 화해를 위해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다른 기록에 의하면: “너희 모두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K.26).
이반카: “제 엄마가 뭐라고 안하시나요?”
“너의 할머니에게 순종하고 할머니를 도와라.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시기 때문이다.”(K.26; Lj.16; BU.28).
미리아나: “제 할아버지는 어떠세요?” (그는 얼마 전에 죽었다.)
“그는 잘 있단다.” (K.26).
군중 가운데 누군가가 선견자들에게 요구했다:
“당신의 존재를 입증할 표징을 주세요.”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되다.” (L.2,24).
미리아나: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복된 동정 마리아다.” (L.1, 37).
“왜 우리에게 나타나십니까? 우리는 남들보다 나은 점이 없습니다.”
“내가 반드시 최고의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오실 것입니까?”
“그래, 어제와 같은 장소에.” (L.2, 25).
발현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마리아는 성모님을 다시 보았다,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갖가지 색을 띤 십자가 곁에 계셨다:
“평화, 평화, 평화! 화해하여라! 평화 뿐이다!” (D.7).
“하느님과의 화해, 너희들 사이에서의 평화가 있게 하여라. 그러기 위해서는, 믿어야 하고, 기도해야 하며, 단식하고, 고해성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F.2, 126; D.5).
1981년 6월 25일 목요일
여섯 명의 선견자들이 발현을 본 첫날이다. 언덕위에서 성모님을 보았다:
“찬미 예수님!” (DV.1)
이반카: “제 엄마는 어디계시죠?” (이반카의 어머니는 두달 전에 돌아가셨음)
“그녀는 행복하다. 그녀는 나와 함께 있다.” (다른 뜻으로 “그녀는 하늘나라에서 너의 천사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Lj.15)
선견자들: “내일도 오실건가요?”
성모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여 그렇다고 하셨다.
미리아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말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성모님께서는 단지 미소지으셨다. 미리아나는 표징을 받았다고 믿었다. 발현 중에 그녀의 시계의 시간이 바뀌었다. (Bu 24; D4; K21).
“잘 가거라, 나의 천사들.” (BU.24).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1).
1981년 6월 24일 수요일
고요하고 멀리 보이는 흰 실루엣의 모습이 크르니카의 언덕(포드부르도)에 나타났다; 첫번째는 오후였고, 두 번째는 저녁 6시 경이었다.
6월 24일-6월 29일 첫 발현
메주고리예 복되신 성모님께서 발현 초기에 하셨던 말씀들과 특정 발현증인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들입니다
* 역주 : 1984년 3월까지,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찬미 예수님”이라는 인사로 말씀을 시작하셨고,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라고 말씀을 끝마치셨습니다. 이 번역본에는 이 인사말이 생략된 곳이 많지만, 이 역시 메시지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